보쉬 전동공구, 전문가용 유·무선 앵글 그라인더 3종 출시로 라인업 강화

글로벌 전동공구 브랜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전문가용 앵글 그라인더 3종 ‘GWS 700’, ‘GWS 18V-11 S’, ‘GWS 18V-15 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선과 충전 모델을 아우르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선 모델인 ‘GWS 700(100mm)’은 고성능 모터를 탑재해 강한 부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출력과 높은 자재 제거율을 자랑하며, 이중 공기 흡입구 설계를 통해 모터 냉각 효율을 높여 장시간 연속 작업 시에도 성능 저하 없이 운용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충전 앵글 그라인더 ‘GWS 18V-11 S’(100mm/125mm), ‘GWS 18V-15 S’(100mm/125mm)는 무선의 편의성에 더해, 강력한 출력과 내구성, 다양한 안전 기능까지 두루 갖췄다.

특히 작업 중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킥백 컨트롤’, ‘드롭 컨트롤’, ‘인텔리전트 브레이크’ 등 안전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한다.

또한 6단계 속도 조절 기능으로 작업 특성에 맞는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며, 진동 저감 손잡이를 통해 사용자 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GWS 18V-11 S’는 디버링, 정비, 수리, 일반 절단 및 연삭 작업에 적합하고, ‘GWS 18V-15 S’는 최대 1500W 유선 제품과 동등한 출력을 발휘해 20mm 이상의 굵은 철근 절단이나 콘크리트 표면 연삭 등 고난도 작업에 최적화됐다.

한편, 보쉬는 전문가용 블루 라인 18V 충전공구, 정원공구, 측정공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배터리를 100% 증정하는 ‘프로딜(PRODEAL) 2탄’ 프로모션을 오는 8월까지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 28만 원 또는 47만 원 이상 구매 시 배터리를 각각 1개 또는 2개 증정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앵글 그라인더는 200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통해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과했으며,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며 “전문 작업자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제품 개발에 앞으로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