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현장 경쟁력 강화한 V20 모터 탑재 드라이버 신제품 3종 출시

2025-09-22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좌측부터 스탠리 신제품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햄머 드릴 드라이버, 드릴 드라이버, 임팩 드라이버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가 전동공구 및 수작업 공구 브랜드 ‘스탠리(STANLEY)’의 신제품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드라이버 시리즈 3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햄머 드릴 드라이버(SBD716D1K) ▲브러쉬리스 컴팩트 드릴 드라이버(SBD714D1K) ▲브러쉬리스 컴팩트 임팩 드라이버(SBI811D1K) 등 3종으로, 소형·경량 설계와 고효율 V20 모터를 통해 강력한 출력과 작업 편의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브러쉬리스 컴팩트 햄머 드릴 드라이버(SBD716D1K)’는 최대 60Nm 토크와 1,900RPM 속도로 작동하며, 드릴·드라이버·햄머 기능을 모두 지원해 목재부터 콘크리트까지 다양한 작업 환경을 커버한다. 75mm의 두께와 1.2kg(베어툴 기준)의 초경량 무게로 협소한 공간이나 장시간 사용 시에도 우수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브러쉬리스 컴팩트 드릴 드라이버(SBD714D1K)’는 철재 최대 13mm, 목재 최대 40mm까지 작업할 수 있으며, 15단 클러치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브러쉬리스 모터 적용으로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자가 방전을 줄여 장시간 안정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LED 라이트와 트리거 기반 속도 제어 기능을 갖춰 어두운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브러쉬리스 컴팩트 임팩 드라이버(SBI811D1K)’는 6.35mm HEX 엔빌을 적용해 다양한 비트와 호환되며, 빠른 비트 교체로 작업 시간을 단축한다. 최대 토크 180Nm, 분당 타격수 3,500I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하이 퍼포먼스 스위치 모듈로 정밀한 속도 제어도 지원한다.

스탠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출력과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한 혁신적인 라인업”이라며 “전문 현장부터 유지보수 작업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스탠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