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우드, 유로데크 4색 전면 입고… 아파트·카페 현장 수요 급증

2025-11-20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상가야외 시설에 시공된 대일우드의 유로데크 브라운

대일우드(대표 최기주)는 11월 자사 대표 데크 브랜드인 유로데크(Euro Deck)의 4가지 색상(브라운, 라이트브라운, 다크, 그레이)을 전면 입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고로 소비자와 시공업체는 다양한 색상 조합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색감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됐다.

대일우드는 이와 함께 1세대 WPC 데크 신제품인 다크브라운과 라이트브라운 색상도 추가로 입고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내구성과 방수성이 뛰어나 장시간 실외 노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유로데크는 고급스러운 질감과 시공 편의성으로 인해 아파트 시설 관리 현장과 카페 외부 테라스 시공 현장에서 꾸준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공공시설 리모델링과 민간 상가 리뉴얼 현장에서도 사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유로데크는 합성수지와 목분을 최적 비율로 혼합한 복합소재 데크로, 변형이 적고 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자외선 차단 성능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되어 보행 안전성과 내후성을 모두 확보했다.

대일우드는 향후 맞춤형 색상 라인업 확대와 친환경 인증 제품군 강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최기주 대표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컬러와 질감의 데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국내 실외용 데크 시장에서 품질로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