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 베큐공장 교래본점’, 연말 이벤트 진행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 바 베큐공장 교래본점’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연말 모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인 이상 가족, 동료 등 모임을 예약할 경우 9천원 상당의 한라봉 100% 소스 샐러드를 테이블당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에코랜드테마파크, 동화마을, 제주 돌문화공원, 사려니숲길, 샤이니숲길, 삼다수길, 제주한화리조트 등 맛집 등의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가족, 연인, 단체 손님들이 방문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넓은 매장 앞 넓은 주차공간과 건물 옆 추가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대형 차량의 주차에도 용이한 등, 다양한 주차 옵션을 제공한다.
올해 오픈 3년차의 음식점으로 내부는 청결하고 쾌적하며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식사가 편하고 여유롭다는 평이 평이다. 최대 90명까지 식사가 가능하며, 단체모임,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 명절 가족모임, 문중벌초 가족모임 등이 가능하며 대관 문의 시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실내 인테리어는 미국 감성을 살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하며 프로젝트빔과 마이크 등을 구비하고 있어 단체회식이나 연회행사 등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유아 의자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 베큐놀이, 보드게임, 해녀 색칠공부, 제주 가족모임 등이 가능한 예스키즈존이기도 하다.
벽 한 쪽에는 바 베큐문화의 시작을 만든 인디언 족장과 수리 부엉이 벽화, 텍사스 말 안장 등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커플, 가족 등이 추억을 사진에 담는다. 대표 메뉴는 패밀리 플래터로 16시간 참나무로 훈연한 고기 브리스킷, 돼지고기 풀드포크, 스모크 백립은 물론 제주 흑돼지로 만든 소시지를 기본으로 하며,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버터롤과 각종 수제 소스, 코울슬로 등이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미국 정통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렌치프라이까지 더해져 제주 교래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 제주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48시간 맥주 염지로 풍미를 더하고 3시간의 훈제 과정을 거쳐 부드러움을 더한 비어캔치킨도 출시되어 주변 숙소의 관광객, 퇴근길 도민들의 포장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바베큐 맛집이다. ‘제주 바 베큐공장’의 모든 고기들은 3~16시간의 훈영 단계를 거치기에 예약 또는 사전 문의를 해야 식사가 가능하다.
제주 바 베큐공장 김상국 대표는 “어릴 적 미국 텍사스 출신 이모부께서 해주셨던 텍사스 바 베큐 맛에 반해 회사원이었을 때에도 30년간 가장 맛있는 맛을 내기 위해 연구했고 그래서 남녀 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저염저당 바 베큐를 만들면서 더 나아가 바베큐를 오랜 시간 굽는 동안 친구, 가족들과 맥주 한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바베큐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부드러운 고기맛에 아흔 살이 넘는 할머니께서도 자주 찾는 만큼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자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