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보청기 춘천센터, 창립 16주년 맞아 ‘오픈하우스’ 개최

2025-11-25     이지민 기자

스타키보청기 춘천센터(대표원장 김형근)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11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2주간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키코리아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행사로 마련됐다.

춘천센터는 스타키코리아(대표 윤기환)의 공식 케어 서비스 ‘스타키라이프’ 인증센터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스타키코리아 상위 1% 프리미엄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오픈하우스 기간에는 최신형 스타키 보청기를 특별가로 제공하며, 기존 사용하던 보청기를 브랜드와 관계없이 반납하면 신규 제품 구매 시 보상판매 혜택을 적용한다. 보청기 사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배터리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스타키의 인공지능 보청기 ‘엣지 AI’는 청취 환경을 실시간 분석해 말소리 명료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춘천센터에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12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스타키코리아 본사 수리팀 명장이 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보청기 현장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되며, 제작 5년 이내의 맞춤형 보청기 가운데 스피커·마이크 수리에 한정된다.

스타키보청기 춘천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픈하우스가 고객과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청각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센터는 지난해 고객만족 대상센터로 선정됐으며, 청각학 전공 청능사가 상주해 청력검사, 난청 상담, 보청기 상담 및 청능 재활, 보청기 국가 지원금 안내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