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필드 신도림점, 도심형 웰니스 수요 증가 속 주요 거점으로 부상

2025-11-26     이지민 기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프리미엄 피트니스·웰니스 센터 어반필드 신도림점이 도심형 웰니스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반필드를 운영하는 비엠코퍼레이션은 운동·휴식·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웰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지점별 공간 설계, 프로그램 구성, 운영 전략을 일관되게 적용해 왔다. 신도림점은 지역 기반 프로그램, 개인 맞춤 코칭, 소규모 클래스 등 커뮤니티 중심 운영을 강화하는 지점으로 평가된다.

신도림점 내부는 근력훈련, 필라테스, 기능성 운동, 하이브리드 트레이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운동 목적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회복 및 컨디셔닝 존, 전용 스트레칭 공간, 체형 교정 프로그램 등도 지역 특성에 맞춰 마련됐다. 센터 내부 커뮤니티 보드는 회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점은 자체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하고 있다. 도림천 러닝 기반 ‘블랙재규어 프로젝트’, 체형 교정 중심의 ‘리본 프로젝트’, 단기 체중관리 프로그램 ‘작심한달’ 등이 대표적이다. 

신도림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 인프라가 결합된 지역으로, 30~40대 직장인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층, 가족 단위 거주 인구가 증가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신도림점은 출퇴근 시간대 맞춤 운영, 주말 러닝 클래스, 무료 원데이 클래스, 체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생활권 중심 웰니스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어반필드는 ‘일상 속 건강·회복·성장 플랫폼’을 목표로 개별 맞춤형 피트니스 PT와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확장 계획도 발표했다. 

관계자는 “어반필드는 단순한 운동 시설을 넘어 일상 속 회복과 성장을 함께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