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목재 이용 및 도시숲 조성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원, 공공건축물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지구 내 하천, 유보지 등 유휴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산 목재 제품 기술개발과 이용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하였다.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미국 AMERICA美 일자리 증가세 둔화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15만 건으로 9월(29.7만 건) 대비 절반으로 줄었고, 10월 실업률은 3.9%로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2.7%로 전월(62.8%) 대비 하락했고, 임금상승률은 4.1%로 2021년 6월(3.9%) 이후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됨에 따라 Fed가 올해 남은 기간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美반도체법 ‘인텔 몰아주기’ 논란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은 정부로부터 30~40억 달러의(3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투스에듀(주) 자회사 이투스ECI가 운영 중인 ‘이투스247학원 송파점’에서 ‘재수조기선발반’과 ‘윈터스쿨’을 개강한다고 알렸다. 이투스247학원 송파점의 재수조기선발반은 재원생들이 순수 공부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도움 주며,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단기간에 빠른 성적 향상을 이끈다. 스마트 공간과 스마트 학습 및 생활관리, 스마트 입시 상담 등으로 대입 전형별 전략을 탄탄히 마련하도록 지원한다.송파윈터스쿨 역시 겨울방학 동안 재원생들이 학습에 집중하게끔 밀착 관리해, 학생들의 바른 공부 습관 형성
한국의 목재산업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 긴 과정 속에는 값싼 노동력으로 합판을 제조해 국가의 주된 수출 주도산업으로 인정받은 영광스런 역사도 함께 있다. 단판을 깎아 동네에서 말리고 합판공장에다 팔던 고단한 시절을 넘어 노동집약적 산업이 장치산업으로 성장하며, PB와 MDF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2013년까지만 해도 수입원목을 제재하는 시장도 어느 정도 유지됐었다. 이후 마루를 비롯한 다양한 목재제품의 생산과 소비가 증가한 바 있다. 이때만 해도 희망이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하지
‘2023 국제 Woodism-city 컨퍼런스(IWCC)’가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의 주최로 2023년 11월 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됐다.오전 기술세미나에서는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가 개발, 실용화한 신세대 구조용목재인 Ply-lam CLT를 중심으로 한 시험결과 및 연구 성과를 한국, 일본, 이태리, 오스트리아의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오후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청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관련기관 담당자의 목조건축 관련정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고층 목조건축의 세계적인 동향과 국내에서의 실현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비엔티엔 경제특구지역에서 10개국의 전기차사업 시장 및 탄소배출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라오스는 중국 남쪽 중심도시인 쿤밍과 고속 열차가 개설 운영되고 있고 고속도로가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는 가운데, 케이팝모터스의 중국 전역 15곳의 하도급업체가 전기차 차체를 쿤밍 지역에 집결시키어 라오스를 경유해 각 10개국에 공급한다.또한, 각 나라에 케이팝모터스 미국 하도급업체가 제작한 전기차 충전기 및 모터를 각 10개국에 공급하고, 케이팝모터스가 자체 제작한 충전형 발전
민간 분양아파트의 분양가 인상이 거세다. 분양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과거 분양가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던 미분양 단지들이 오히려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며 빠르게 팔려 나가는 사례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215만 52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대비 0.48%,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4.6% 상승한 금액이다.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5월 3.3㎡당 2000만원대로 하락한 이후 같은 해 12월까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4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시산림조합에서 ‘탄소중립 및 산촌소멸 대응을 위한 SJ산림조합금융 법안 개정 서명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을 만나 SJ산림조합금융 관련 법안 개정을 청원하는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 서명부를 전달했다.그간 산림조합중앙회는 중앙회와 회원조합이 함께 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 금융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산림조합법」,「신용협동조합법」등 관련법 개정을 추진해왔다.이는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임가소득 증진을 위한 임업자금 지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와 LG전자(주)(대표이사 조주완), ㈜바움(대표이사 임영권)은 지난 10월 30일 LG서울역빌딩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목조건축 산업 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협력과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목조건축협회에서 이국식 회장, 강승희 부회장, 구본성 위원장, 안정미 국장이 참석했으며, LG전자에서 박재성 한국영업본부 상무, 장영웅 팀장이, 바움에서 임영권 대표가 참석했다.앞으로 세 단체는 목조건축물에 최적의 청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식회사 베네씨엘(대표 최종원)에서 출시한 반려식물 가드닝을 위한 브랜드 ‘플랜톡(plantalk)’이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육성기업 제품으로 선정되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및 생활용품 전시회인 ‘2023 메종&오브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플랜톡’은 가드닝에 도움을 주는 ‘IoT 센서’와 함께 서비스, 화분 및 영양제 등의 가드닝 제품으로 구성되어 사용자들이 쉽고 스마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플랜톡 IoT 센서’는 온도, 습도, 토양 산성도 등 5개의 센서
2. 썩지 않는 세라믹 목재세라믹 목재는 불에 타지 않을 뿐 아니라 썩지도 않으며 흰개미에게도 강하다. 방부약제의 주입과는 달리 사람과 가축들에게도 무해하고 그 효과도 길어 불연(不燃)목재의 개발이 가져온 획기적인 부산물이다. 목재는 왜 썩을까? 그 원인을 고찰해 보자. 가. 목재의 부후원인목재 부후의 원인을 최초로 밝힌 사람은 독일 임업과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베르트 하티그(Robert Hartig, 1839~1901)였다. 그는 1878년에 목재의 부후는 고등미생물인 균류(菌類)에 의하여 야기된다고 하였고, 또한 이 균류를 목재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이하 협회)는 지난 10월 31일 종로구청장실에서 종로구청(청장 정문헌)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목재 문화 및 지속 가능한 생활공간 조성에 이바지하며, 미래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에서는 이국식 회장, 강승희 부회장, 구자일 소장, 안정미 국장이 참석했으며, 종로구청에서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정식 미래도시국장, 채윤태 건축과장이 참석했다.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분야는 ▲목조건축 품질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