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등 26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목재산업은 매출액 48조 원, 종사자수 17만여 명 규모로 임업 분야의 핵심적인 산업이며,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목재산업계 민생 안정 방안과 함께 탄소중립의 해결책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 활성화 정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산림청은 현재 총 2,190억 원 규모의 목재친화도시·목조건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이하 협회)가 2월 21일(수)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을 의결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협회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개최 ▲회원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목조건축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사업 ▲5-Star 품질인증제도 확대 발전 ▲5-Star Eco(탄소저장량 표시) 및 5-Star Zero(제로에너지) 추진 ▲법령 및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대전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3개교를 특성화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존에 운영하던 경북 ‘한국산림과학고(’12년~)’와 충북 ‘청주농업고(’15년~)’는 재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부산 ‘동래원예고’가 신규로 선정되었다.산림분야 특성화고 사업은 목공·임업기계장비 기술과 전문자격증 취득 등 미래 임산업 분야 젊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교과과정 개발·운영비, 현장실습비, 연수비, 자격증 취득비 등의 예산을 지원한다.학생들
유칼립투스는 세계 3대 조림수 중 하나로 중국의 목재 안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유칼립투스 혼합림을 조성하기 위해 적합한 지역과 수종을 선택하는 것은 유칼립투스 인공림의 생태 및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는 필수적 조치이다. 그러나, 다른 수종과 유칼립투스의 혼합 효과에 대한 메커니즘 연구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다.중국임업과학원 열대림 연구소 삼림미생물자원 및 보호연구팀은 유칼립투스 순림, 질소고정수종, 비고정수종, 유칼립투스 혼합림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고정표본조사 및 메타게놈 시퀀싱을 통해 서로 다른 산림형 생장, 근권토와 비근권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해외산림사업에 대한 민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지에스(GS)에너지, 에스케이(SK)증권, 삼성전자, 수프로, 티웨이항공 등 43개 기업과 정부부처, 국제기구,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정책과 제도 설명 △기업 해외산림사업 참여 및 민관협력 사례 소개 △ 민간기업이 참여 가능한 해외산림사업 및 행사 정보를 공유
2) 팽윤에 의한 변형성능의 변화목재는 물, 암모니아 혹은 저분자의 알콜, 페놀, 아민 등의 극성 기체나 액체를 흡착함으로써 팽윤(膨潤, swelling)한다. 이와 같은 팽윤제는 목재를 구성하고 있는 고분자의 분자 사슬 사이에 들어가 분자 간 결합을 약하게 하므로 외력이 가해질 때 분자사슬 상호 간의 어긋남에 의해 변형이 쉽게 된다. 이 상태에서 온도를 높이면 변형은 더욱 쉽게 일어난다. 즉, 목재는 팽윤에 의해서 탄성률이 작아지며 연화가 개시되는 온도도 낮아지게 진다. 그 정도는 팽윤제의 종류, 함유량(팽윤율)에 따라 다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2월 26일(월)까지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실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맟춤형 인력 지원 사업으로 지난 09년도부터 23년도까지 총 307명 선발,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청년인재로 선정되면 국내외 산림현장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되며,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예방접종비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참가자격은 산림분야 전공유무와 관계없이 ▲산림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전 부처에서 유일하게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평가부문에 대하여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다.아울러, 산림청은 2023년에도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현 정부에서 진행된 2번의 정부업무평가에서 모두 ‘종합 우수’를 달성하게 되었다.2023년 정부업무 평가에서는 선제적으로 산불, 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하여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지를 방문하여 도시숲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주변에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은 최근 5년간(’19~’23년) 473개소 706ha(축구장 989개 크기)의 도시숲을 조성하였고, ’24년에는 117개소 174ha(국비 870억 원)의 도시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시 마포구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숲은 경의선 철도 주변에 방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서울 산림스마트워크회의실에서 합판보드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합판보드산업 관련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의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산업의 발전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건강에 유익하고 친환경적인 탄소중립 소재로서, 목재산업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큰 산업”이라며, “합판보드업계를 비롯한 목재산업계의 발전과 목재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5일 우드퓨리가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에서 개최한 ERT 멤버스데이의 네트워킹 ZONE 행사 디스플레이 부문을 담당한 탄소중립 전시기업 이도로움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은희)와 협업하여, ERT의 5대 명제 ‘경제적 가치’, ‘윤리적 가치’, ‘기업문화’, ‘친환경’,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전시에 전시 구성품으로 수면무드등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태원에스아이 최민준 부대표는 “이번 ERT 행사에서 네트워킹ZONE의 친환경 전시 구성에 기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목재산업이 성장하려면 목재소비가 확대돼야 하고 소비를 지속하려면 제품의 품질 및 성능과 설치 서비스,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위해선 내부에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며, 치열하면서도 성숙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목재는 탄소중립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주거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늘어나지 않는 기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소비자의 측면에서 볼 때 목재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고 있다. 업계는 좁아지는 시장에서 살아남으려 지나친 가격경쟁에 몰두해 품질을 돌보지 못했다. 소비자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 목재이용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