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시장은 빙하기에 접어들었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소비가 꽁꽁 얼어붙었다. 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건축시장의 침체는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다. 러-우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지구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한국이 장기불황에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건축건설산업 의존도가 큰 목재산업은 위기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더 이상 뾰족한 수가 없다”는 탄식과 함께 목재업계가 새로운 동력에 대한 투자를 외면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 2023년 8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8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8.3%가 감소해 7월 감소치 보다 1.7%P 더 낮아졌다. 2023년 7월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7.7%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7월 누계보다 약 11.5% 하락했다.원목의 8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8월 누계금액 보다 29.9% 감소했고, 제재목은 35.6% 감소했다. 물량기준으로 보면 전년 동월 누계 금액보다 원목은 19.8% 감소했고, 제재목은 10.7% 감소했다. 합판의
민간 분양아파트의 분양가 인상이 거세다. 분양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과거 분양가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던 미분양 단지들이 오히려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며 빠르게 팔려 나가는 사례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215만 52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대비 0.48%,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4.6% 상승한 금액이다.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5월 3.3㎡당 2000만원대로 하락한 이후 같은 해 12월까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온엠앤에이㈜는 건설회사의 재무제표를 미리 검토해 실태조사로 인한 건설업 연말자본금 등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의 데이터와 건설업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우선조사 대상업체’에 대해 건설업 등록기준 자본금 및 기술인력 등 사전조사(실태조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연말결산에 앞서 미리 결산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건설업 자본금 및 등록 기준 미달로 행정처분을 받는다면 6개월 정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무등산 써밋 포레가 공급을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무등산 써밋 포레는 광주동구협동조합 민간임대 아파트로 분양전환시 첫 확정분양가 그대로 분양전환이 가능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10년은 내집처럼 10년 후 최초 내집으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다.해당 단지는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일원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 415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사업지 기준 도보 300m에는 장원초등학교가 있으며, 도보 600m에는 율곡초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 살레시오여고, 충장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반경 2k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기숙학원통합사이트 기숙통이 1:1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무료 상담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는 가운데,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됐다.기숙통은 기숙학원의 교육 내용, 커리큘럼, 실내외 시설, 학생 수 등을 비교한 기숙학원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준다. 1:1 무료 상담 서비스는 기숙학원 관련 멘토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수험생 상황을 고려하여 기숙학원을 추천한다. 기숙통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원별 공부 방식, 수업식, 반독학식
미국 AMERICA전기차 혹독한 겨울이 왔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들은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을 기존 1,430만대에서 1,377만대로 53만대 줄였다. 중국의 경기침체, 미국의 생산지연, 유럽의 보조금 삭감, 비싼 차량가격, 높은 이자율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폭스바겐은 올해 유럽의 전기차 주문량이 15만대로 전년(30만대) 대비 50%나 줄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멕시코 공장건설을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포드도 전기차 투자액 가운데 120억 달러(약16조원)를 줄이기로 했다. GM도 전기픽업 공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11월 한 달간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구매 시 경품을 100% 제공하는 ‘무조건 보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은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배터리 및 충전기도 포함된다. 단, 측정공구, 홈앤가든, 드레멜, 액세서리 제품군과 해외직구 제품은 제외된다. 개별 제품가액 기준 10만 원 미만 제품 구매자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 기프티콘을, 10만 원 이상 제품 구매자에게는 후라이드 치킨 및 콜라 세트 기프티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