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생체 의공학 신소재 개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와 관련한 보다 심도있는 연구 진행 및 의견 교환을 위해 지난 14일, 임산공학회의실에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이병택 교수를 초청한 ‘생체 의공학 분야의 세라믹 신소재 연구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세미나에서는 수산화아파타이트와 인산삼칼슘을 이용해 인간의 뼈 구성과 유사하고 생체친화성 및 생체활성도가 우수한 나노분말을 개발한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 22일 솔올 산림욕장에서 강릉시 농아인 협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나무야, 소나무야’라는 주제로 제2회 나눔의 숲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프로그램은 지난달 17일 허난설헌생가에서 ‘피어나는 숲, 피어나는 미소’를 주제로 첫 회를 시작했으며, 7월에는 소금강, 9월에는 양양 어성전, 10월에는 대관령 휴양림에서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계획 중이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주요 도로변 경관개선과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에게 찾아가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을 연말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평상시에는 주요 도로변 덩굴류나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경관을 개선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신청이 있을 경우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병든 나무, 주택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나무, 농경지와 생활환경에 지장을 주는 나무 등을 직접 찾아가 제거해 준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경기도 양평에 잣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제거 등 긴급방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앞으로의 사후관리 예찰 및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북부지방산림청·경기도·양평군 관계관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임산물유통사업소(소장 유종석)는 지난 13일, 충북 제천의 산림조합중앙회 소유림에서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숲속 임산물 요리교실’ 행사를 실시했다. 임산물유통사업소는 여주군 내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중 문화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정을 느끼고 사회공동체로서의 인식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 진행했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건우하우징 ▲디자인랜드 ▲영진애드 ▲해송목재의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한국목재실내환경포럼이 지난 5월 2일 국립산림과학원 내 회의실에서 2013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신임회장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의 박종영 본부장이 선임됐으며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는 5월 14일 일산 킨텍스 홀에서 열리는 대규모 해외바이어 초청행사(BKF, Buy Korea Food)와 연계해 해외 임산물 바이어를 초청, 수출업체와 1:1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바이어 초청행사에 밤, 표고, 대추, 감, 산양삼, 송이버섯 등을 수출하는 국내 22개 업체가 참가했다.
산림청은 지난 9일 안동 임하댐에서 발생한 산림청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산림청 故박동희, 故진용기 두 조종사의 장례를 산림청장장(葬)으로 치뤘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여러분의 생생한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귀농·귀촌 수기공모전의 응모 주제는 귀농·귀촌 생활을 하면서 겪은 자신만의 에피소드 사례 등 귀촌·귀촌의 생생한 이야기로 귀농·귀촌 생활을 경험한 당사자 또는 그 가족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올해 목재시장에 공급량이 부족한 시장상황을 감안해 숲가꾸기와 생육불량임지 갱신을 통해 생산한 목재 82,000㎥를 목재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 목재시장은 수입목재 원가상승과 높은 국제유가로 인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며, 금년도에 서부지방산림청에서 공급하는 목재량은 1톤트럭 8만대 분량에 해당된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이경호 이사장은 지난 7일 박근혜 대통령 방미사절단의 일원으로 미국 워싱턴에서 중소중견기업이 리드하는 글로벌 창조경제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창조경제속 목재산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 기술위원회에서 지난 5월 10일 서초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에서 5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고용규 회장이 참석해 ‘건축물의 기밀시공과 열교 방지의 현장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기술위원회 및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원)가 지난 9일 부산외대 앞에서 성창기업의 폐목재 우드칩 신규사업 진출에 반대하는 농성시위를 열었다. 재활용협회 측은 성창기업의 신규사업 진출에 영세업체 20~30여개社 이상이 문을 닫아야하는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성창기업의 신규사업 진출에 크게 반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신임 대표이사로 박진홍(46세) 전 보쉬 정원공구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매니저를 선임했다. 박진홍 신임 대표이사는 보쉬 전동공구사업부가 한국에 진출한 이례 선정된 최초의 한국인 대표가 됐다. 박진홍 대표이사는 지난 2000년 한국로버트보쉬 재경팀에 입사한 이후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마케팅부와 영업부를 두루 거쳐,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가 위치한 상하이의 아태지역 보쉬 정원공구사업부 총괄 매니저를 역임하는 등 맡은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회사 발전에 주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산림청은 정부 국정비전인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정착시키고 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국민·공무원제안 특별 공모전’을 연다. 산림청의 국정과제는 ▲산림복지 일자리 확충 ▲산림재해 안전구축 ▲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수익형 경영모델 제시 ▲해외조림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으로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산림청장 상장과 상금을 지급하고 아이디어는 안전행정부 중앙 우수제안으로 추천된다. 공모는 5월 말까지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5월 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입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임산물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생표고(150g) 1,400개를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며 청정임산물 요리법 안내서인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 요리’책자 등도 무료로 배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5월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동지역 어린이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제13회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남부산림청은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 부산물을 이용한 목재 목걸이 만들기와 목재 장난감 놀이 등 다양한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집에서도 내 나무를 직접 키우고 가꿀 수 있도록 선착순 300명에게 금강소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5월 2일 회의실에서 이현복 청장(사진)과 국방부 전라시설단 오두원 단장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유림의 건전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산림경영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로 서부지방산림청에서 국방부를 대신해 산림경영대행 하는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해당하는 850㏊이며 향후 10년간 나무심기, 숲가꾸기, 임목생산, 산림병해충방제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은 지난 5월 3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디에스팀버(대표 전향숙)과 전북 고창에 위치한 이노엘(대표 정민준)을 대상으로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