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이 국내 가구업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수도권 못지않은 높은 구매력을 갖췄기에 영남지역은 국내 가구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가구업계의 대형 기업 한샘의 센텀시티점은 한샘 직영점 가운데 지난해 전체 매출 1위를 차지해 부산·경남 소비자의 가구 구매력을 몸소 증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가구 계열사인 현대리바트도 지난 7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리바트 스타일 샵 울산전시장’을 열었다. 브랜드 가구업체가 울산 상권에 대형 직영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은 가구업체들의 영남 진출에 발맞춰 에몬스가구도 부산을 비롯한 주요 거점도시에 대형매장을 세우겠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케아도 2020년까지 부산·경남권에 매장 1곳을 추가로 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삼화페인트가 운영하고 있는 팝업스토어 ‘홈앤톤즈’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홈앤톤즈는 서울 대치동의 플래그숍을 중심으로 온라인몰,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고 있으며 최근 백화점까지 진출했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는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에 맞춰 기획됐으며, 이미 플래그숍을 통해 입증된 홈앤톤즈의 프리미엄 컨설팅 서비스를 백화점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에는 전문 디자이너가 상주해 컬러와 인테리어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고 홈앤톤즈 전문 시공팀의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새로운 문화가 된 셀프페인팅에 관한 가이드도 만날수 있도록 했다.한편, 삼화페인트는 최근에 누구나 손쉽게 작업이 가능한 무스 형태의 신개념
미디어우드가 주최·주관하고 있는 제2회 코리아우드쇼가 지난 10월 15일부터 버스 광고를 시작했다.제2회 코리아우드쇼는 오는 11월 12~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펼쳐지며,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를 위해 광역버스·일반버스·마을버스에 대한 광고를 시작했다.버스 번호는 ▲M7106(광역버스/주요 노선: 대화역-연세대학교-경복궁역-세종문화회관-서울역) ▲2000번(광역버스/주요 노선: 교하-대화역-킨텍스 입구-연세대앞-세종문화회관-광화문역-서울역-독립문역) ▲39번(마을버스/주요 노선: 식사지구 위시티-정발산역-대화역-킨텍스 현대백화점) ▲82번(마을버스/주요 노선: 숲속마을 아파트-대화역-백석역) ▲89번(마을버스/주요 노선: 백석역-주엽역-마두역) ▲33번(중형/주요 노선: 금촌역-파
현대종합목재 Ⅸ2012년 2월,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리바트는 2012년 2월 현대백화점 그룹(정지선 회장)에 계열사로 편입됐다. 2011년 말 당시 리바트 자본금은 172억원이었으며 총 매출액은 4,932억원이었고, 총 종업원수는 458명이었다.리바트는 1977년 현대건설의 가구사업부로 출발해서 1999년 사원지주회사로 되면서 상호를 리바트로 변경한 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서 국내 최고의 종합가구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용인에 본사를 두고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전국에 6개의 지점과 용인, 안성, 경주, 김해, 목포에 공장을 갖고 있다. 또한 중국지사와 베트남 가구공장을 두고 있으며 베트남 가구공장은 리바트의 해외수출을 위한 거점기지로 활용되고 있다.2012년 2월 당시 리바트가 보유하
신복산업 이젠 ‘이-라이브러리’ 내년 300억 원 목표 이후는 코스닥 상장영림members 신복산업은 지난 11월1일부로 사명을 이 회사의 유명 고급서재가구 브랜드인 ‘이-라이브러리’로 개명하고, 새롭게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서재가구·주방가구·특판가구 사업부로 구성된 이-라이브러리는 올해 연말에 고급 학생가구인 ‘아이-퍼니’를 론칭하고, 2008년 1월부로 인테리어 사업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 연매출 목표액은 300억 원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코스닥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라이브러리가 소비자 입소문을 타고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여세를 몰아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고자 회사명을 과감히 교체했다”고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이
유화와 목판이 조화된 작업한성대 회화과 허은영 교수의 목판화 전시회가 5일부터 12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아트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그가 표현한 것은 꿈과 환상의 풍경으로 현대에서 자꾸만 잃어버리는 아름다움과 서정적인 세계에 대한 그리움이며 상실된 아름다움을 되찾으려는 강한 의지가 표현되었다. 작품을 통해 현실을 벗어나 꿈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과 아름다움의 가치 및 그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조금은 난해한 작품일지 모르지만 유화와 목판이 절묘하게 조화된 작업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는 순간 자유를 느끼게 될 것이다.허우영기자 namu@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