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이 산림탄소흡수량 거래와 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2024년 우리숲더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숲더하기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 4월 20일(토) 충북 단양에 위치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지에서 민간 탄소회계 시스템 개발 기업인 ㈜핑과 협업하여 탄소중립 활동을 실시했다.산림탄소상쇄제도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사전 모집하여,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체험, ▲나무에 이름표 붙이기 활동
지난 2월 미국과 캐나다 주택 착공 데이터에 따르면 1월에 큰 폭의 증가와 2022년 2월에 걸쳐 긍정적인 성장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전역의 목재 구매자들은 3월 말에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고객들은 기존 프로젝트에 꼭 필요한 목재만 주문하는 습관을 이어갔지만, 이때는 재고를 쌓거나 비축하는 일이 없었다. 공급업체는 이러한 맞춤형 요구 집계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 보관소를 선택했기 때문에 불평할 만할 입장은 아니었다.본격적인 봄 날씨와 건설 시즌이 시작되기를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이 최신 신축 주택 데이터가 지표가
방부 처리 제품, 방부 약제, 탄소 화합물의 통합 글로벌 공급업체인 코퍼스 홀딩스(이하 : 콥)는 4월 3일 코퍼스 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코퍼스 유틸리티 및 산업 제품 주식회사(UIP)가 ‘브라운 우드’ 보존 회사 및 일부 계열사의 실질적인 모든 자산을 현금 약 1억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가압 처리된 목재기둥을 생산하는 ‘브라운 우드’는 코퍼스 UIP의 일부가 될 예정이다.코퍼스사의 사장이자 최고 운영 책임자인 제임스 설리번은 "브라운 우드 자산을 추가하면 기존 시장에서 판매와 생산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더 중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공모 접수는 4월 22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 및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이 불가능하다.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서류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최무열 원장)은 4월 18일(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제주지역은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하여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 바, 현재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최무열 원장은 곶자왈 사업장을 방문하여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 서귀포시도 방문하여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 및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또한 방제목에 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장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정책의 현장적용 확인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소규모로 분산되어 있는 사유림을 500ha 이상으로 규모화하고, 조림(造林)・숲가꾸기・임도(林道) 설치 등 산림사업을 집중적으로 실행하여 경제임업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 무주군 무풍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총 548ha(산주 74명)에 이르는 사유림을 전문경영인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조림, 특화작물단지 조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3~5월에 꽃을 피우는 주요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화관목인 철쭉과 산철쭉 등 4개 수종에 대한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했다.우리나라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는 5월 4일 전라남도 여수와 대구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관목인 철쭉은 4월 중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개화가 이루어지고, 산철쭉은 3월 중순 제주를 시작으로 4월 말 강원지역까지 개
‘세트라’는 스웨덴 랑시탄에 있는 CLT 공장에서 생산 능력을 두 배나 증가시키는 구조용 집성판(CLT)을 위한 새로운 가공 기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트라’의 글루램 및 CLT 생산 공장 책임 자인 한스 메싱은 특히, 고객의 업무를 단순화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업계를 발전시키려는 회사의 헌신을 강조했다. “우리 사회가 친환경적 사회로 전환함에 따라 목재 건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트라’는 고객의 일상생활을 용이하게 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으로 업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치를 위해 미리 제작된 문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정책 및 전략에 있어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4월 4일 3시 동국대학교 원흥관 E 103호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동흡 동국대 겸임교수가 「새로운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그 가치사슬」,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정책 방향」, 이주나 서울시립대 객원교수가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건축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상정 전위원장, 한국건축정책학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Signature)’의 모델로 한혜진을 발탁하고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한샘은 패션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을 통해, 단순 가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특별한 경험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혜진 역시 모델로 선정된 직후 실제 본인의 집에 시그니처를 시공할 정도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시그니처는
2024 국제 매스팀버 컨퍼런스(International Mass Timber Conference)가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 까지 세계 각국의 약 3,000 명의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벌써 8회 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가장 큰 매스팀버 행사로 목재 건축 관련 생산자, 건축가, 설계 전문가, 시공자, 개발업자, 유통업자, 도시 계획 전문가, 지진 설계 전문가 등 약 60명의 전문가들이 매스팀버 건축 설계 및 시공기술, 건축 현황 및 전망 등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경남 진주시 가좌산 등 진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4월 15일(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산림교육운영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등)들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업에 위탁하여, 지역의 유아, 청소년, 취약계층,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대나무 등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숲해설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약 3천
본지가 최근 목재제품 수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펠릿이나 칩 등 에너지 부분을 제외했을 때 목재수입량은 최근 5년 동안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약 10년 이상 주요 목재제품의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다.목재 수요 감소의 원인에 대해 관계자들은 “성장 동력이 없는 것도 큰 핸디캡이지만 선진국이 되었다고 해도 목재사용에 대한 갖가지 규제 환경에 가로 막혀 있다. 산림청이 이 부분을 개선하고 있지만 속도는 더디다. 수입에 의존하고 제품개발 노력도, 설비투자도, 멈춰버린 환경도 무시할 수 없는 처지다”고 말한다.최근에는 국산재 이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최근 남성현 산림청장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의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목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전 대흥초등학교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목공체험 숲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인지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다.이날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 남 청장은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국산 자작나무로 공룡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목공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나무를 소개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목재에 대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불피해지 복원 시 산주 등 의견, 피해지의 입지환경, 식재되는 나무의 생육 적지 등을 고려해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22년과 ’23년 중 발생한 100ha 이상의 대형산불피해지에 대해 경제ㆍ사회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방향으로 복원하기 위해 산주, 전문가, 민간단체, 학계, 지자체공무원 등으로 ‘산불피해지 복원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여러 차례 의견을 수렴한 후 복원계획을 마련하였다.실제로 2022년 울진 산불피해지 중 피해가 약하거나 보호지역 등 50.4%(7,124ha)는 자연복원하고
미국 AMERICA오픈AI·MS 괴물 슈퍼컴퓨터 만든다생성형 AI(인공지능)를 개발한 미국의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1,000억 달러(약134조원)를 투자해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투자규모로 보면 현재 가장 큰 데이터센터의 100배에 달한다. 데이터센터에는 오픈AI의 AI모델을 구동하기 위한 슈퍼컴퓨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구축하는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AI용 반도체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반도체가 사용될 수도 있다. 반도체 수백만 개가 필요해 지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은 많은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원목 생산이 약간 감소했지만 점차 순조롭게 벌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으로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롭게 입고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간벌재,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가 되고 있다.제재공장에서의 원목 매입은 약간 둔화된 상황이지만 원목을 저장할 수 있는 장소 확보는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가격이 보합세이고, 4M 중목재용 양질 원목의 거래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