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가을철을 맞아 조경수, 제재목 등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건전한 목재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2일부터 31일까지 소나무류 불법이동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청은 충남·북 일원에서 소나무류를 생산·이용하는 조경업체, 제재소, 목가공업체 등을 방문해 취급업체가 생산·유통 등에 대한 관련 자료를 만들어 비치했는지를 확인하고,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10월 5일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학생들이 숲을 통해 생명사랑과 바른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산림교육활성화 세미나’를 교육청, 단위학교,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개인정보보호협회가 주는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와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를 7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마크와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는 기관의 정보보호관리과정, 문서화 정보보호대책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123개 항목과 인터넷사이트 안전 관련 161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보보호체계가 적절하게 수립·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8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청 국정감사장을 찾은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립수목원 전나무숲에서 열린 전나무 후계목 복원행사에 참석해 어린 전나무 20여 그루를 심었다. 이날 오후 최규성 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위원들은 이돈구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들과 함께 전나무를 직접 심고 물을 주면서 전나무 후계림이 잘 복원돼 울창한 숲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했다.
제2회 대한민국한옥박람회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남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앞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다.전남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개최하고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한옥박람회에서는 한옥과 관련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마련해 한옥건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제공할 계획이다.한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주거형태로서 우리의 전통 삶 문화를 담는 정체성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최측은 한옥건축이 국내 건축시장의 주류로 자리메김과 동시에 관련산업을 부흥시키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람회 기간동안 운영되는 한옥하우징마켓에서는 한옥자재전시관과 한옥모델하우스를 운영하며 한옥건축의 새로운 공법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난 4일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국유림 일대에서 한국기계화협회, 중부목재유통센터 직영벌채팀, 산림기술사, 관계 공무원 등 입목벌채 관련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벌채 및 합리적 국산목재 공급을 위한 ‘입목수확타당성평가’를 가졌다.임목수확타당성평가는 나무를 벌채하기 위한 사전 현장평가제로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벌채구역, 벌채방법, 경사도, 운재로 시설 및 나무심기 수종 선정, 민원발생 가능여부 등을 심의하는 것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경제성이 떨어지고 생육이 불량한 활엽수숲에 대해 합리적이고 친환경적인 목재수확 방법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임목수확타당성평가제를 통해 산림경관보존과 국산재 보급의
올해도 어김없이 국감이라는 연례행사가 다가왔다. 오는 10월 24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정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난 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남균 차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에 대해 민주통합당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은 효용성 검토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김승남 의원은 “폐목재를 연소시켜 화력발전을 하는 목재바이오매스에너지는 1.5의 높은 가중치를 부여받고 있어 목재바이오매스에너지 경우 발전단가가 다른 에너지에 비해 저렴해 폐목재를 구입
영림목재 Ⅴ● 이현의 이사와 중국 연변에 가다현경목재 이현의 대표가 영림목재 이사직으로 있을 때인 1994년의 일이다. 중국과 우리나라가 정식 수교를 한지 2년째 되는 해였다. 필자는 ㈜코마의 대표였을 때인데, 이현의 이사가 중국 길림성 화룡임업국에 비즈니스차 갈 일이 있다고 하기에 필자는 중국에 특별한 볼 일은 없었지만 함께 가자고 했다.1994년 1월 6일 추운 겨울날이었다. 영림목재 이현의 이사와 영림목재 거래처 사장 2명, 필자 4명이 심양행 비행기에 올랐다. 심양에서 1박한 후 다음날 우리 는 심양역에서 연길역까지 가는 기차를 탔다. 심양에서 연길까지 가려면 비행기로 가는 방법도 있었는데, 우리는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었다. 심양에서 연길역까지는 13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다.우리는 2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2012년 산림청-국립공원 간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 숲 생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 대상지는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87㏊이며, 70년대 리기다소나무를 조림했었다. 양 기관은 금번 숲 생태 개선사업을 실시한 후 공동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국립공원 관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9월 21일 정선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에 관한 발생특성 및 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Armillaria Root Rot)의 병원균인 아밀라리아균은 홍천, 평창, 정선 등의 잣나무림에서 많이 기생하고 있다. 2011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는 약 140여 본의 피해목이 발생한 바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난 추석에 전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동시 남후면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주거복지 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해 텃밭 풀베기 작업과 실내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지난달 20일 청원군에 소재한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중부지방산림청(이하 중부청) 소속 숲해설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에서는 그간 중부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및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직접 시연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봄철 나무심기에 이어 9월 20일 강원도 횡성군을 시작으로 강원영서·수도권에 62㏊, 19만 그루 가을철 소나무 용기묘 나무심기에 착수했다.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은 시설양묘로 생산된 용기묘로 식재해 사실상 연중 나무심기가 가능하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13년에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500㏊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균 산림청 차장은 추석을 앞둔 지난달 24일 오후 대전 장대동 유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임산물 시세와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시장 상인 및 장을 보러나온 시민들과 추석경기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남균 차장은 이 자리에서 “매일 임산물 가격과 수급동향을 파악해 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같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산림 분야의 대표적 규제로 손꼽혔던 토석채취와 산림 내 문화재 발굴 등의 경우에 적용되던 산지이용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올해 들어 9월 현재까지 모두 24건의 규제를 완화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산림 분야의 대표적 규제로 손꼽혔던 토석채취와 산림 내 문화재 발굴 등에 적용되던 산지이용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올해 들어 9월 현재까지 모두 24건의 규제를 완화했다. 산림청은 지난 2008년부터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규제에 대해 그 적정성과 합리성을 따져 규제개혁 과제를 찾아 개선하고 있다.산림청은 경기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을 올해 규제개혁의 목표로 삼아 산지에서의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문화재 발굴조사 관련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담 완화, 토석채취 허가범위 확대 등 산지이용 부문에서 규제를 완화했다. 특히 국무총리실과 공동으로 만든 ‘골재산업 규제합리화 방안’은 토석채취 허가 제도를 개선해 업계의 어려움을 덜고 채석활동으로 인한
방부목과 펠릿에 이어 내년 4월부터 ‘합판’ 역시 품질표시 및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이로 인해 품질 표시 의무가 적용되는 품목은 3가지로 증가했다. 산림청은 합판업계의 원활한 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 부터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계도기간 둔 뒤, 내년 4월 1일부터 합판의 품질표시 및 단속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지난 9월 말 밝혔다.앞서 설명한 합판의 품질표시 단속 및 시행을 위해 산림청은 지난 9월 21일 국립산림과학원 내 산림과학관에서 ‘목제품 규격 및 품질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지방청 목제품 품질관리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업계에서는 국내 합판 생산업체 관계자와 수입합판 유통업체 약 15곳의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두 시
지난 9월 21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합판·섬유판·파티클보드의 규격 및 품질인증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청 목재생산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지방청 목제품 품질관리 담당 공무원, 임업진흥원 및 한국합판보드협회와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의 회원사들이 참석해 품질관리 제도에 대한 설명과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9월 15일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일원에서 (사)강릉생명의숲과 함께 ‘제3회 주말산림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제3회 주말산림학교에서는 숲 속의 문화재, 전설 등 숲 속에 숨어있는 우리고장의 문화유산을 찾아서 숲해설가 선생님들의 설명과 함께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지난 9월 14일 전남 장성치유의 숲에서 서부지방산림청과 장성경찰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홍보 및 산림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탐방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전단지와 안전수칙 홍보물 배포와 함께 CCTV, 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5개 코스로 나눠 태풍피해지 복구와 산림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