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에 호텔급 입주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신규 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전문 업체를 통해 단지의 커뮤니티 관리부터 주거 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DL건설이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는 최근 시행사 제영산업개발(주)이 주거서비스 플랫폼 전문 업체 에스엘플랫폼(SLP)과 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엘플랫폼(SLP)은 르피에드 강남, 브라이튼 한남, 루카 831, 엘루크 서초 등 하이엔드 단지들의 커뮤니티 컨설팅과 통합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HL 디앤아이한라㈜는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견본주택을 오늘(28일) 오픈하고 본적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305세대 ▲84㎡ B타입 157세대 ▲111㎡ 19세대 ▲115㎡ 26세대 ▲136㎡ 124세대 ▲258㎡ 2세대 등 총 633세대 규모다.‘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5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은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순위, 10일은 2순위에 대해 청약을 받는다. 16일 당첨자 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986세대 프리미엄 대단지 라포르테 공도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라포르테 공도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일원에 위치하며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건영이 시공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59~76㎡ 총 986세대 규모다. 전 세대를 4Bay 판상형 구조로 선보여 뛰어난 통풍과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대형 드레스룸 등도 갖춰 실거주자의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 중앙광장, 잔디광장, 맘스스테이션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
최근 전세계에서 도시 계획을 세울 때 ‘N분 도시 만들기’가 화두이다. 국토교통부도 올해 업무 계획을 통해 ‘N분 도시 만들기’를 중요 국정과제로 정했다. 이는 한마디로 일상생활의 인프라를 도보나 자전거로 분 단위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 및 도시 공간을 만들자는 것이다.국내에서는 이미 ‘슬세권’ ‘학세권’ ‘역세권’ 등과 같은 용어들이 주택 선택 과정에서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런 조건을 갖춘 아파트를 4월 중 분양할 예정이어서 주목할 만하다.국토부가 올 1월 5일 핵심
다양한 공간 변화를 줄 수 있는 이른바 '틈새 면적'이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평면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 등으로 단순 구분됐다면 이제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틈새 면적(49~75㎡) 평면도를 원하는 것이다.틈새 면적이 주목 받는 이유는 인구 변화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가구당 인구 수는 지난 2017년 2.5명에서 2021년 2.3명으로 줄었다.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5%에서 2021년 33.4%로 두 배 이상 늘었다.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 중인 가운데, 계약조건을 완화한다고 밝혀 화제다. 기존 계약금 10%이던 계약조건을 계약금 2천만원(84타입 기준)으로 변경한 것이다.4월 초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계약조건에서 계약금을 2천만원으로 변경(84타입 기준, 타입별 금액 상이)한다고 밝혔다. 전용 84㎡ 기준 4천만원 선에 책정됐던 계약금을 절반 이상 낮춘 것이다. 또한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 제한도 없는 것이 메리트다. 비규제 프리미엄과 더불어 각종 금융혜택 제공, 계약조건완화
HL디앤아이한라㈜가 '한라비발디와 나눔 걷기행사'에서 적립한 이웃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4일 군산시청 시장실에서 HL디앤아이한라㈜ 김선준 부사장과 나눔디앤씨 김영옥 대표, 강임준 군산시장, 강홍재 복지정책과장, 문춘호 주택행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HL디앤아이한라㈜는 기부금 3000만원을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전달했다.HL디앤아이한라㈜가 후원한 ‘은파호수공원 나눔 걷기대회’는 지난 1일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3천여명의 군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HL디앤아이한라㈜가 4월 중 분양
HL디앤아이한라㈜가 후원하는 ‘은파호수공원 나눔 걷기대회’가 오는 4월 1일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열린다.걷기대회는 HL디앤아이한라㈜가 4월로 예정된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아파트 분양에 앞서 나눔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목표 인원 3000명이 나눔 걷기 코스 내 4개의 스템프를 획득하는 미션 완료시 3000만원을 군산시에 기부한다.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군산 출신의 대표 연예인 김성환의 특별 공연과 버블쇼,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공연과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하고 편의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각종 첨단시설을 설치하거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하기도 한다. 건설사들도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주거공간만 제공하는 아파트로는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건설사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주고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피트니스센터나 다목적 주민공간 등을 제공하여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다양한 편의를 제공을 받게 해준다. 또, 최첨단방범시설, 에너지절감시스템, 유비쿼터스
최근 서울 주요 도심 일대 고급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뛰어넘는 높은 실거래가를 기록하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남, 송파 등 고급 오피스텔의 본거지라 불리는 강남권에서는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도 나오는 모습이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가 상위 10개 단지 중 9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자리한 오피스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중대형 이상의 주거 평면에 최고급 마감재,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 고급화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그중에서도 지난해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서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이 되는 데다가 수도권에 자리한 만큼,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으로 지체없이 서울 핵심권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월말 기준 전국 지식산업센터는 총 1,430개소다. 이중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조성된 지식산업센터는 1,122개소로 전체의 78.46%를 차지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간 시너지효과,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 서울 주요업무지구, 경기도, 인천광역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루센트리 천안’은 교육, 교통, 인프라를 갖춘 지역 내 랜드마크로 풀옵션 가전제품을 선착순 제공할 계획이다.지하6층~지상49층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497세대(예정)와 126㎡ 135세대(예정) 및 오피스텔 99실(예정)으로 조성된다.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탁월하다. 판상형 및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로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세대별로 드레스룸, 붙박이장, 현관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기존 공동주택 대비 높은 천장고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시스템에어컨,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아파트의 부수적인 기능을 담당하던 커뮤니티 시설은 최근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건설사들도 차별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1990년대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이 전부였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2000년대 주상복합 공급과 맞물리면서 ‘고급화’ 바람이 불었다. 이 시기에 선보이던 아파트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 중심으로 조성되었다.이후 2009년 입주한 ‘반포자이’에서 선보인 카약 물놀이터, 키즈룸, 독서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오산시는 스마트 경제도시를 위해 세교2지구 택지개발 준공 및 오산평택 서부우회도로 조기개통, 경부선 횡단도로 건설사업 조기착수, 동부대로 연속화 공기 단축, 오산역 부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 도심 교통량 분산 및 지역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앙하이츠 아셈IT타워’는 경기도 오산시 지하2층~지상15층 규모이다. 섹션오피스를 품은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수원, 동탄, 평택을 잇는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지이다. 주차대수는 법정대수의 2배가 넘는 600대를 수용한다.지하1층~지상1층까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주거지를 선택하는 주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올해 초 갤럽코리아가 실시한 2022년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택 특화 유형 중 커뮤니티 시설특화 주택은 2021년 19%에서 올해 24%까지 증가했다. 이는 총 9개 항목 중 가장 크게 오른 수치로, 펜데믹 이후 휴식공간과 여가공간의 필요성을 느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은 놀이터, 경로당, 독서실 등이 전부였지만, 최근 공급되는 단지들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오피스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데다가 지식산업센터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공간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분기 10.4% ▲2분기 10% ▲3분기 9.6%로 꾸준히 감소했으며 지난해 3분기(10.9%)에 비해서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같은 요인으로는 업무시설의 공급 둔화, 각종 창업의 증가,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의 확대 등이 오피스 시장에 활기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시장 관망세가 길어지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단지는 여전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러한 단지는 향후 시장이 회복되면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기 때문이다.실제 기준금리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올해 초 1.25% 수준이었던 기준금리는 현재 3.25%까지 올랐다. 지난 14일 미 연준이 또 한 번의 빅스텝을 단행하며 미 기준금리는 4.25~4.5%까지 높아졌다.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내년에도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현대건설이 2023년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485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발코니 확
강남, 서초 등 서울 중심지에서 아파트 대체재로 이목을 끌던 고급 오피스텔이 이제는 하나의 주거상품으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추세다. 아파트와 비슷한 주거 평면에 각종 고급 상품이 더해지는 만큼 주택 시장 내 확실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어서다.실제로 지난 몇 년 간 강남권 일대에서 분양한 고급 오피스텔은 높은 분양가에도 빠르게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역삼동의 ‘원에디션 강남’을 비롯해 청담동의 ‘레이어 청담’, 서초동의 ‘르피에드 인 강남’ 등이 대표적이다. 이어 분양 시장이 한차례 가라앉은 올해도 삼성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남 함양에 금호건설의 주택 전문브랜드인 “어울림”이 설계하는 '함양 금호어울림 리더스파크'가 26~2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함양 금호어울림 리더스파크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4개 동 306세대이다. 세대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어있다. 세대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전 세대 모두 4베이 4룸(알파룸 포함)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내부에는 알파룸 및 펜트리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상층 세대는 다락방 공간이 별도 제공되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