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빼기'를 운영하고 있는 ㈜같다와 대중교통 모빌리티 스타트업 ㈜브이유에스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기물 차량 경로 최적화 및 배차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같다 사무실에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같다가 운영하는 ‘빼기’는 집에서 1분만에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신청을 하는 서비스다. 주민센터 방문, 폐기물 필증(스티커) 구매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가구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Biotherm)이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와 함께 제주도에서 ‘워터러버(WATER LOVERS)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비오템이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워터러버 캠페인’은 수중 생태계에 미치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바다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다 보호에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지난 5월 18일, 고성 송지호해변 비치 클리닝 행사에서는 비오템 엠버서더인 박보검과 약 70명의 인원이 모여 해양 쓰레기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빼기'를 운영하고 있는 ㈜같다는 장난감 전문 자원순환기업 ㈜코끼리공장과 고순도 재활용 원자재 탄소포인트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6월 5일(월) ㈜같다의 서울 중구 사옥에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협약으로 폐기물 수거 플랫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빼기' 내 장난감 수거 기반 고순도 재활용 원자재 탄소포인트 개발사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같다가 운영하는 '빼기' 서비스는
가든 퍼니처는 영국 전역의 가정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단지 단순한 아웃도어 액세서리가 아니라 편안함, 스타일, 그리고 거주 공간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완벽한 방식을 상징한다. 환경 문제를 둘러싼 인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대놓고 자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의 원칙에 부합하는 가든 퍼니처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가 웹로그 제출을 통한 이 색다른 여정을 시작하면 서, 우리는 영국의 가든 퍼니처에 대해 제대로 파헤칠 수 있으며, 더욱더 친환경적이고 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존 석유화학원료 기반 상용 고흡수성 수지(SAP)*보다 흡수력이 최대 4배 높고 생분해할 수 있으며, 환경에도 이로운 ‘목재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제조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해당 특허는 목재 펄프를 흡수에 적합한 다공성 구조로 제어하는 기술이 핵심으로 목재 펄프 기반 원료 소재 1g당 최대 800g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출원번호10-2023-0062777).기존 상용 고흡수성 수지(SAP)는 일회용 기저귀, 생리대, 애견
서울 주택시장의 거래량 증가, 청약 경쟁률 상승, 주택매수 심리가 높아지는 등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실제 한국부동산원 5월 22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 주 대비 0.03% 상승했다, 거래량 역시 ▲2월 2458건 ▲3월 2979건 ▲4월 3155건 등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분양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3월 기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미분양 단지는 1만1034채로 전월에 비해 12% 감소했다.이런 상황에서 일부 서울 일부 단지들의 경우 무순위 청약에서 훌륭한 성적을 일궈내고
유럽의 대러시아 제재조치로 러시아산 목재 수입이 금지된 이후 핀란드는 대체 에너지원을 찾는 과정에서 실행 가능한 연료 대안으로 이탈리아로부터 쓰레기를 수입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핀란드 남부에서는 현재 150만 명이 배출한 폐기물을 소각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비축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이탈리아로부터 폐기물을 수입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과거 핀란드는 국내에서 제때 재활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폐기물을 에스토니아와 스웨덴으로 수출했으나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 핀란드 폐기물 수출은 60,000톤 감소한 반면 폐기물 수입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음식물 처리기 대표 브랜드 ‘린클’이 ‘지구를 구하자’라는 의미의 친환경 프로모션 '2023 SAVE THE EART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일(27일)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포토리뷰 이벤트를 통해 행사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한 전 고객에게 제로웨이스트 8종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4행시 리뷰를 작성한 소비자들에게 ‘린클 식물 키우기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린클’은 별도의 설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음식물 처리기로, 미생물 발효·분해 방식으로 음식물쓰
엔비트 주식회사(이하 엔비트)는 올바른 페트병 분리수거를 통해 기부 또는 브랜드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신개념 자원순환 모바일앱 ‘띠고(DDigo)’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띠고’는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떼어낸 라벨의 바코드에 펜으로 날짜를 표기한 후 ‘띠고’ 앱으로 스캔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앱내 띠고몰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 가능하고, 향후에는 기부 활동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엔비트는 ‘띠고’ 앱 출시를 위해 2020년 국내 최초로 ‘페트병 라벨 분리
1. 리그닌이란?지구에는 많은 양의 바이오매스가 존재한다. 식물성 바이오매스에서 유래한 생화학 물질은 화석연료에서 얻어지는 화학물질에 비해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 수준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목재의 원소 조성은 대략 탄소 50%, 산소 43%, 수소 6%, 질소와 회분이 1% 정도로 함유되어 있다. 이들 성분은 세포벽과 세포간층을 구성하는 물질이며 목재의 형성에 직접 관여하는 물질이다. 주성분은 셀룰로오스(섬유소), 헤미셀룰로오스(반셀룰로오스) 및 리그닌(목질소)이며, 수종이나 생육지에 따라 성분 함량에 차이가 있다. 침엽수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이에스지㈜가 자원순환 재활용을 위한 무인 투명페트병 무인 수거기 판매 및 설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이에스지㈜가 전개 중인 재활용품 자동 수거기 판매 및 설치 사업은 보상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소배출 저감과 생활환경 개선 및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자원순환 재활용 플랫폼 사업이다.인이에스지㈜가 공급하는 무인 수거기 ‘페트이리와’는 다 쓴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 분쇄방식으로 플레이크화 하여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저장용량이 다 차면 원격 관제 시스템을 통해 수거해가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헤트라스는 판매 중인 디퓨저의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앰으로써 분리 배출 편의성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라벨로 진행하였으나, 표시사항 라벨 필수 표기를 한국 소비자원으로부터 권고받아 라벨을 변경했다고 전했다.이에 헤트라스는 기존에는 라벨에 기재하는 제품 정보를 최소한으로 줄여 꼭 필요한 정보만 표기하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몰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재하였으나, 필수 표기 내용을 당부 받고 해당 내용에 대한 중요성을 수용하여 즉각적으로 개선하였다.실제 현재 생산 중인 제품에는 해당 제품에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는 올해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55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8만 건에서 550% 증가해 올해 신청 건수는 52만 건을 기록했다.'빼기'는 대형 폐기물 수거 서비스다. 빼기 모바일 앱을 통해 소파 등 대형 폐기물을 사진으로 찍으면 인공지능(AI) 사물 인식 기술로 폐기물의 크기 등을 자동 분류해 견적을 낸다. 이에 주민센터를 찾아 수거 스티커를 발급받는 등 불편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앱을 통해 폐기물 배출 신고부터 결제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ESG 바람이 불면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같다는 대형 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리뉴얼했다.‘빼기’는 스마트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를 도와주는 앱이다. 전국 50여 개의 지자체와 공식 협약되어있으며, 기존의 지정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하여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하던 방법 대신 스마트폰으로 폐기물을 사진으로 찍어 배출을 신고할 수 있다.배출 신고를 했으나 무거운 무게와 큰 부피로 혼자서 옮기기 어려운 대형 폐기물을 배출장소까지 대신 옮겨주는 ‘내려드림’ 서비스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일반인들은 목조주택에 대해 막연하게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다양한 건축공법과 규모에 따라 건축비용에 차이가 있으며, 일반 주택에서 목조건축이 경제성이 더 높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건축비 외에 거주자의 건강과 환경 요소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유리한 측면이 많다. 이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관련 내용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하였다.도움을 준 전문가는 해당 분야의 연구 경험이 풍부한 목재 관련 국내 최고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의 목재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는 2050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한 미래 수요 및 목재 공급원 평가(The Global Forest Sector Outlook 2050: Assessing Future Timber Demand and Sources for a Sustainable Economy)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경재상황이 지속된다고 가정할 때 2050년 전세계에서 제재목, 베니어판, 합판, 파티클보드, 펄프 및 기타 기초 가공목재의 소비는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원목 31억 입방미터가 소비되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021년 5월 준공한 경기도 성남 판교 대장지구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1단지와 2단지가 통합관리를 확정했다. 이와 같은 준공 후 단지가 통합되는 경우는 성남시에서 최초다.판교 대장지구는 같은 브랜드의 여러 단지들이 200~500세대 규모로 나누어져 있어 대단지의 기준이 되는 1000세대 규모의 대단지는 없는 상태였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1단지, 2단지 입주자 대표회의는 통합에 합의한 후 주민투표를 거쳐 압도적인 찬성으로 두 단지의 통합관리를 신청해 공식적인 통합단지로 출범하여 성남 판교 대
일본과 호주의 건설 회사는 친환경 목재 제품을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하이브리드 목재 건물을 짓기 위해 공동 작업으로 시드니 중심부에 182미터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짓는 작업에 착수했다.도쿄에 기반을 둔 오바야시사와 시드니에 기반을 둔 빌트피티와이(Built Pty Ltd.)사는 2026년에 사무실, 숙박 시설 및 소매점으로 사용될 39층 “아틀라시안 센트럴(Atlassian Central)”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최근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양사는 공사 중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건축물 대비 50% 이상 줄이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칡을 활용한 복합방적사 생산 및 이를 활용한 홈텍스타일 제품개발(‘19~‘21) R&D 사업을 통해 칡 섬유 제품 실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칡은 예로부터 착즙과정을 통해 즙으로 복용하거나 한방용 약재로 널리 사용되는 친숙한 식물자원이지만, 생태계 측면에서 보면 왕성한 번식력과 주변 나무를 감아 올라가는 특성으로 인해,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인근 산림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정책적으로도 나무를 훼손하고 도로 경관을 저하시키는 칡덩굴을 제거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전문작업단
국제유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폐목재 발생량이 크게 감소한 상태로 관련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인터넷 중고장터인 **마켓이 폐목재 불법 유통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협회가 9월 들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도권인 인천지역에서만 하루 수십건의 폐목재 무료나눔이나 판매의뢰가 올라와 있다.오염되지 않은 목재의 경우, 소각이 가능하지만, 직거래 중인 폐목재 대부분은 오염된 방부목이거나, 인테리어 철거 후 발생된 폐목재로 파쇄/선별 등 별도의 과정을 거쳐야만 재활용이 가능한 수준의 폐목재가 대부분이다.문제는 생활폐기물 수준에 이르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