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를 둘러싼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장점으로 둔 강원도 ‘횡성레이크빌‘ 전원주택단지가 분양 중 이다. 1, 2, 3단지 60여 세대가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4단지 130평 ~ 200평을 분양하고 5단지 150평 ~ 350평을 새로 개발하여 분양한다고 밝혔다.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중금리와 구방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횡성레이크빌‘은 총 70세대, 6만5,000㎡ 규모의 대단지 전원주택으로 조성되어 있다. 서울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에 KTX 운행으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횡성역까지는 53분 횡성역사에서 13분 소요되어 총 1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정부는 지난 1.10부동산 대책에서 내년까지 준공되는 60㎡이하의 소형 오피스텔을 주택에서 제외하기로 발표했다. 그로 인해 24년 1월 ~ 25년 12월 내 준공된 전용 60㎡이하, 수도권 6억, 지방 3억 이하의 다가구 주택, 공동주택(아파트제외),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수 산정이 배제되어 기존 보유 주택수에 해당하는 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이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은 전국 약 5.7만실, 경기도는 그중 약 1만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경기 북부 최대 신
02 아카시아 하이브리드(Acacia hybrid)A. mangium과 A. auriculiformis의 자연교배종인 활엽수종으로써 주로 보르네오 섬 북부 웰크크지역에 자생한다. 이 수종의 가장 큰특징은 생장이 빠르고 생육조건에 대한 영향이 적으며 경도와 강도가 우수하다. 또한, 심재부 부패가 없고, 수간의 횡단면 형상도 좋아 합판 용재, 집성재, 차량바닥재 등으로 사용된다.• 학명 : A. mangium x A. auriculiformis• 영명 : Acacia hybrid• 원산지 : 파푸아뉴기니, 호주 북부• 조림지 분포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가산업단지 개발 및 물류단지 설치 등 기업의 경제활동 촉진과 특별재난지역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감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산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허가를 받을 때 개발로 인해 훼손되는 산림의 수원 함양, 온실가스 흡수 등 공익기능 보전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을 수익자에게 부과하는 법정부담금이다.산림청은 지난달 27일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에 따라 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를 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입주율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주택 입주율은 해당월에 입주를 끝내야할 아파트 중 잔금을 납부한 주택의 비중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율을 조사한 결과 72%로 확인됐다. 2024년 3월 기준 주요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의 매각이 지연된 사유가 50%로 가장 많았고, 잔금대출 미확보가 23.2%, 세입자 미확보는 16.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87.7%, 인천·경기권은 80.7%, 강원권은 68.3%로 확인된다. 경기침체와 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전세가격의 상승 추세가 계속되면서 민간임대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세사기 여파로 임대차 수요가 월세로 몰리면서 월세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최장 10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장기민간임대아파트로 관심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치솟는 분양가까지 더해져 내집마련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는 소비자들에게는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최적의 주거사다리이자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부동산시장의 경기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높은 금리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마저 떨어져 내집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라엘에너지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하는 신재생 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금번 라엘에너지에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보조금을 지급받아 본인 소유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경우 설치비의 일부가 지원되는 주택지원사업(작년 2023년 기준 80% 지원
임대차 시장에서 전월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임대료를 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올 2월까지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이 기간 320만5000원에서 332만9000원으로 3.87% 올랐다. 아울러, 월세가격지수 역시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평균 81만3000원에서 84만1000원으로 3.44%(2만8000원
십여 년 전 주택유형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목조주택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국민의 80%나 차지했다. 멋진 외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섬세한 디자인,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 반려견이 뛰노는 아름다운 정원은 목조주택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꿈 그 자체였다. 전원목조주택이 아니더라도 도심에 지어지는 목조주택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건 너무도 당연했다.하지만, 국민의 주택선호도와 달리 목조주택 착공수는 2016년 14,900동을 정점으로 내려가기 시작해 2023년에는 7,110동까지 떨어져 반토막이 났다. 8년 사이 수십
봄 이사철을 맞아 KCC 서초동 본사에 위치한 하이엔드 창호 전시관 ‘더 클렌체 갤러리’(The Klenze Gallery)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7월에 오픈한 ‘더 클렌체 갤러리’에는 프리미엄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리점 및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들의 방문도 증가하는 추세다.‘더 클렌체 갤러리’에는 창호의 소음 차단 효과를 검증하는 ‘차음 테스트 존(zone)’과 창호에 적용하는 색상의 변화를 비교해 보는 ‘컬러 베리에이션 존(color variation zone)’ 등 다양한 체험존
목조건축물에 대한 콘크리트 슬래브 (210㎜ 이상) 의무조항이 삭제될 예정이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협회와 업계는 이 조항 개정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목조공동주택 시공을 가로막는 층간소음 규제에 대해 국토부가 법 개정안을 내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건식공법으로 짓는 목구조공동주택 공사에서 층간소음 기준(210mm 이상 콘크리트 슬래브를 의무화한 기존 법률)은 건축 비용 뿐만 아니라 건물의 무게, 구조연결성, 안정성 등 공법자체가 현실성이 없어 목조로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등의 주택을 짓는데 큰 장애 요인으로
분양가 오름세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고심 또한 깊어지는 모양새다. 올해도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고돼 있어 지금이 내 집 마련적기라는 분위기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올 1월 기준 국내 시멘트상위 공급업체 7개사의 1톤(t)당 평균 시멘트 가격은 11만 4943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1년 전에 비해 14.37% 상승한 것인데다 5년전에 비해서는 무려 53%나 폭등했다.시멘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고급 주거공간의 기준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최규환)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 공동주택 공시가격 TOP5' 중 4개 현장에서 자사의 제품이 적용됐다고 밝혔다.이건창호의 제품이 시공된 5개 현장은 ▲1위인 더펜트하우스청담을 포함해 ▲3위 나인원 한남, ▲4위 한남더힐, ▲5위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이번 발표를 통해 이건창호는 최고급 공동주택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급주택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부동산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끼치고 있다.건설사들의 위기로 대출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지방에서는 문을 아예 닫는 곳도 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건설사의 회사채 신용등급 등을 꼼꼼히 따지는 것도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통상적인 부동산 PF는 위험성 분산이 어려운 구조다. 시행사가 총사업비의 5~10%만 투입한 채 나머지는 금융권의 대출에 의존한다. 시행사는 주택법 시행령상 법인 기준 자본금 3억원, 개인 기준 자산평가액 6억원만 있으면 설립할 수 있어, 영세한 곳이
평면의 정석으로 통하는 4Bay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굳건하다. 판상형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로 통상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우수하며, 직방형 구조로 설계돼 버려지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4Bay 설계가 적용되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해 난방비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이처럼 ‘실속’을 챙긴 판상형의 인기는 거래량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초곡’은 지난 1년간 동일
아파트 선택 시 브랜드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높은 인지도와 리스크에 대한 안전성, 상품의 차별화 및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부동산PF 부실로 야기된 건설업계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청약 경쟁률 등과 같은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공급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87개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1대 1로 집계됐다. 다른 건설사(9.9대 1)에 비해 3배가 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희건설이 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를 공급 중이다.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슬항리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690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59㎡, 84㎡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전체 4Bay 판상형 구조로 일조량과 환기성이 우수하다.서희건설은 기존 화성 서희스타힐스 1차~5차 총 7,889세대 지역주택조합을 성공적으로 이룬 바 있다. 이어 6차 건설로 서희스타힐스 타운을 완성시킬 예정이다.해당 사업지는 평택시흥고속도로 및 송산역을 통한 광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산 안정성이 확실한 상품으로만 수요가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자산 안정성이 확실한 상품이란, 시장흐름 및 경기 상황에 따라 수요편차가 커 가격 변동률이 높은 곳이 아니라 언제나 꾸준한 수요를 확보해 가격 안정성 및 환금성이 뛰어난 곳을 말한다. 최근 가장 대표적인 안정성 높은 상품으로는 둘 이상의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춘 ‘다세권’ 입지를 갖춘 곳을 꼽을 수 있다. 이들 단지는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수요확보가 가능해 탄탄한 가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운정호수공원 누메르’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B2블록 일대에 지상1층~지상4층 규모의 단독형 38세대로 조성됐다. 대지면적 7,109.40㎡, 연면적 6,471.58㎡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103㎡~111㎡ 등 3가지 타입이다.1층에는 주방과 거실, 2층은 침실과 테라스, 3층에는 침실2개와 테라스, 4층에는 다락방 및 테라스로 독립된 생활공간을 보장한다. 1층부터 4층까지 테라스와 다락공간의 실사용 면적이 50평대에 달한다.운정호수공원 조망권(일부세대)을 확보하고 아파트에서 누릴 수 없는 단독형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입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주택시장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학세권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가 근접하거나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입지를 뜻하는 말이다. 특히, 초등학교가 가까운 경우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세권 입지를 갖춘 지역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