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연구원, 목조 입체 트러스 개발국산 중소경재를 이용해 대형 목구조물을 건축할 수 있는 목조입체트러스가 개발돼 앞으로 중소경재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작은 목재를 연결해 중 · 대규모 목조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목조 입체 트러스를 개발해 경기도 광릉 중부임업시험장에 시범 건축물을 선보였다. 목조 입체 트러스는 2차원 구조인 경골 목조트러스보다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서 3차원 공간에 피라밋 모양의 구조체를 연속적으로 시공하는 구조형식이다. 따라서 35평 규모 건축물의 지붕을 3~4명이 목조 입체트러스로 조립할 경우 8시간 내에 시공을 완료할 수 있어 건축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임업연구원은 관계자는 "새로 개발된 목조 입체 트러스는 목재의 옹이 등 단점을 보완하고
규격 · 강도 · 치수 등 15종 한국파렛트협회 부설 한국파렛트기술연구소(소장 서병륜)가 본격적으로 시험신청을 받는다. 지난 3월14일 개소식을 가진 한국파렛트기술연구소는 파렛트의 각종규격(ISO, KS)에 의한 시험, 안전성 및 안정성에 대한 각종 시험 등 파렛트에 대한 규격, 강도, 치수, 구조, 재질 등 ISO 인증항목에 관한 15종의 시험이 가능하다. 파렛트시험설비를 이용하려면 우선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제출하고 연구소 담당자와 시험일정을 조율한 뒤 의뢰인은 시험시료(각 규격별 12매)를 연구소로 운반하면 시험이 시작된다. 시험을 마친 후에는 의뢰인이 시험시료를 수거해 처리해야 하며 추후 시험결과가 통보된다. 연구소 이용은 회원이나 비회원 모두 가능하며 1일 1회 12매를 기준으로 이용수
과학의달 4월, 4호선 과학열차행사에 시공동화기업(대표 승명호)은 지난 4월 지하철 4호선 과학열차 - Science Korea (부제 : 과학으로 안전문화열차)에 동화자연마루를 시공 협찬했다.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부, 철도청, 한국소방검정공사 등이 후원하는 금번 지하철 4호선 과학열차 - Science Korea 는 4월 과학의 달(과학의 날 기념일:4월21일)을 기념하여 국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기술 강국 한국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개최하는 문화행사이다. 과학열차는 이달 5월9일까지 과천-안산선(4호선), 오이도~당고개역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테마열차는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전체 객차를 불연, 난연성 자재로
50년 전통의 미국 린달사의 국내 시공전문회사원현주택(대표 정철)은 지난22일 새로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고급목조주택 영업에 들어갔다.원현주택은 미국 린달시다홈즈(LINDAL HOMES)사의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 정통 미국식 2*6 목조주택, 통나무 주택을 건축 시공하는 업체다.린달시다홈즈는 목조주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명가이다. 시다(CEDAR)의 사용이 많은 고급목조주택회사로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상장등록된 회사로 알려져 있다.원현주택의 린달 목조주택의 평당 건축비는 평당 500만원선으로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일반 건축비에 비해 매우 비싼편이다.하지만 제품은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이 완벽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원현주택 관계자의 설명.시다는 나무재질이 아름답고 향이 좋으며 내부 구
4개 기계설비 완료 … 팔레트에 관한 모든 실험 소화 가능(사)한국파렛트협회(회장 김태규) 부설 한국 파렛트 기술연구소가 빠르면 이달 말에서 오는 3월 중 개설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2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설립이 결정된 파렛트 기술연구소는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에 위치했으며 4대의 기계설비가 완료돼 현재 테스트와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작업이 한창이다.연구소에서는 팔레트에 관련된 ISO 인증 항목 15개에 대한 모든 실험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KS, 물류표준인증제도에 대한 실험 등 팔레트에 관한 전반적인 모든 실험이 가능하다.연구소는 회원사뿐만 아니라 팔레트를 취급하는 비회원사의 실험의뢰도 받을 예정이며 이용금액은 아직까지 미정이다. 파렛트협회 관계자는 '기술연구소의 설립으로 앞으로 팔레트가 물류표준화에
한켐 · 문화재연 공동 연구 … 변색 등 부작용 없어천연향으로 해충과 균류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됐다.(주)한켐(대표 윤영)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와 지난해 7월부터 공동연구 끝에 휘발성 천연물질을 이용한 보존제'보존(BOZONE)'을 출시했다.2월 특허등록이 예정돼 있는 보존은 휘발성 천연물질인 정향과 팔각향을 이용해 목재류 소품과 섬유, 지류 등 유기물문화재를 재질 변화없이 균과 해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보존제이다.한켐 관계자는 보존이 '그동안 유기물 문화재는 화학물질을 사용한 방충 · 방균제를 주기적으로 도포해 왔으나 이는 사용상의 번거로움과 문화재의 변색, 재질변화 등의 부작용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보존은 문화재
공동주택 소음 분쟁 끝…10dB정도 충격음 차단 효과흡음재 설치 의무화로 시장 확대 전망 (주)이건창호시스템(www.eagon.co.kr)이 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이건마루 "다다(DaDa)"를 출시했다.신제품 "다다"는 기존 마루와 달리 목재 바닥재 아래 부분에 내열, 방수기능이 우수한 특수 쿠션 재질의 충격 흡수층이 있어 진동 및 소음 등을 효과적으로 저감, 차단할 수 있다.이건창호가 자체 실시한 "건축물 현장에 있어서의 바닥충격음측정 방법(KS F2810)"실험 결과, 기존 제품에 비해 10dB(데시벨) 가량 충격음 저감효과를 보였으며 차음등급도 1~2등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건창호 관계자는 다다 시제품을 광화문 D미술관에 설치한 결과 소음감소에 따른 관람객들
여름철, 특히 장마철만 되면 나타나는 푸른 곰팡이(Blue Stain) 문제 ... 이는 제재목 생산업자, 수입업자,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가 겪는 고통일 겁니다. 특히 소송보다도 재질이 좋다며 사스나를 고집스럽게 사용하고 있지만 여름철만 되면 나타나는 이러한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사장님들. 이제 걱정마십시오. 저희 업체에서는 현지 생산자와 협의하여 제재목 제조과정에서 고급 방부제(방청제)를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미 시험적으로 몇 벤딩을 방부처리하여 수입해 본 바에 의하면 색깔도 변하지 않고 청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공장 사장님의 말로는 제조후 10년은 청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시공후에도 벽체속에서 오랫동안 제모습을 유지한다는 말이
애경화학(대표 임성주)은 2004년 5월부터 시행되는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대응해 실내 인테리어소재에 적용될 수 있는 목질복합재용 접착제로, 기존의 유성접착제를 대체할 수 있는 환경친화형 수성우레탄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수성우레탄 수지란 폴리우레탄 골격에 물에 안정하게 분산시키기 위해 필요한 친수성분을 도입하거나 외부유화제에 분산하여 얻어지는 폴리우레탄 수분산체를 말하는데, 애경화학 제품은 물에 유화제로 분산시킨 것이 아니라 폴리우레탄 골격에 친수성분을 직접도입한 자기유화형이다.따라서 통용되던 수성에멀전 접착제와는 여러가지 물성면에서 뛰어남을 보이는데, 초기접착력, 내열성, 내수성이 우수하여 유성접착제 동등이상의 물성이 확보됐다고 평가받는다.이번 제품은 2년에 걸처 자체 개발한 환경친화형 신제품으로 용
뉴질랜드 라디에타 방부목이 떠오르고 있다. 북미산 방부목의 수급불안에 뉴송 방부목이 경쟁력있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9월에 접어들면서 캐나다 산불 등의 영향으로 북미쪽 방부목의 수급과 가격이 불안해지고 있다. 가격에서도 전례없이 치솟고 있지만 더 문제가 되는 것은 현지의 원목수급이 불안해 지면서 일부 대형업체들은 원자재수급에 차질을 빚어 이미 방부공장의 강동을 중단한 상태다.국내의 방부목 수입업체들은 그 동안 유럽과 칠레 등의 수입선 다변화를 꾸준히 한 탓으로 아직까지 수급에 큰 문제가 오지 않았다. 하지만 북이산 방부목의 파동이 길어지면 유럽산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그 영향이 길어진다면 올 연말을 넘어갈 상황이다.북반구의 혹한기는 비수기이면서 대형 자재업체들의 연간계약이 체결되는 때이다. 하지만
SK케미칼이 이달 SKYWOOD를 선보이며 마루바닥재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화학 소재 전문기업으로 3O년 이상 기술을 축적해온 SK케미칼은 최근 주건환경의 고급화와 친환경소재를 선호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프리미엄급의 바닥재를 국내 공급한다. 이달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자재 전시회 하우징페어를 계기로 출시하는 마루 바닥재 SKYWOOD 3종은 ·원목/온돌마루 ·원목/대나무마루 ·강화마루 3종류로 소재에 따라 체리, 메이플, 그린, 월넛 등의 천연색상과 자연친화적 촉감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YVIVA팀 이형욱 팀장은 “시장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급 소재를 엄선했다. 마루바닥재는 시각은 물론 인체와 접촉이 많은 소재인 만큼 색상외에도 촉감과 재질에 정성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SKY
한국파렛트협회 부설 한국파렛트기술연구소(소장 서병륜)가 본격적으로 시험신청을 받는다. 지난 3월14일 개소식을 가진 한국파렛트기술연구소는 파렛트의 각종규격(ISO, KS)에 의한 시험, 안전성 및 안정성에 대한 각종 시험 등 파렛트에 대한 규격, 강도, 치수, 구조, 재질 등 ISO 인증항목에 관한 15종의 시험이 가능하다. 파렛트시험설비를 이용하려면 우선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제출하고 연구소 담당자와 시험일정을 조율한 뒤 의뢰인은 시험시료(각 규격별 12매)를 연구소로 운반하면 시험이 시작된다. 시험을 마친 후에는 의뢰인이 시험시료를 수거해 처리해야 하며 추후 시험결과가 통보된다. 연구소 이용은 회원이나 비회원 모두 가능하며 1일 1회 12매를 기준으로 이용수수료는 25만원이다. 한국파렛트기술연구
(사)한국파렛트협회(회장 김태규) 부설 한국 파렛트 기술연구소가 빠르면 이달 말에서 오는 3월 중 개설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2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설립이 결정된 파렛트 기술연구소는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에 위치했으며 4대의 기계설비가 완료돼 현재 테스트와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작업이 한창이다.연구소에서는 팔레트에 관련된 ISO 인증 항목 15개에 대한 모든 실험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KS, 물류표준인증제도에 대한 실험 등 팔레트에 관한 전반적인 모든 실험이 가능하다.연구소는 회원사뿐만 아니라 팔레트를 취급하는 비회원사의 실험의뢰도 받을 예정이며 이용금액은 아직까지 미정이다. 파렛트협회 관계자는 “기술연구소의 설립으로 앞으로 팔레트가 물류표준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업체마다 차이가 있었던
(주)이건창호시스템(www.eagon.co.kr)이 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이건마루 ‘다다(DaDa)’를 출시했다.신제품 ‘다다’는 기존 마루와 달리 목재 바닥재 아래 부분에 내열, 방수기능이 우수한 특수 쿠션 재질의 충격 흡수층이 있어 진동 및 소음 등을 효과적으로 저감, 차단할 수 있다.이건창호가 자체 실시한 ‘건축물 현장에 있어서의 바닥충격음측정 방법(KS F2810)’실험 결과, 기존 제품에 비해 10dB(데시벨) 가량 충격음 저감효과를 보였으며 차음등급도 1∼2등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건창호 관계자는 다다 시제품을 광화문 D미술관에 설치한 결과 소음감소에 따른 관람객들의 호응이 있었으며 특히 조용한 전시관이나 미술관을 관람할 때 하이힐 소리 때문에 조심스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