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2023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전년 동기 인허 가면적은 22.6%, 착공면적은 3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착공면적 감소는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의 전년 상반기 착공 면적이 5만8,453㎡에서 올해 상반기 2만2,533㎡로 감소한 원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까지 누적 착공은 10.2만호로 전년 동기대비 54.1%나 감소했다. 작년 착공도 재작년 착공에 비해 34.2%나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2025~26년 준공물량 감소는 예정되어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목재제품 수입량이
귀중재에 대하여 예민하고 섬세한 가치 판단을 지닌 목재업자나 소비자의 엄격한 요구에 따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것이란 용이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설계나 품질 관리의 여러 중요한 장소나 지점에 컴퓨터를 도입하고, 소위 CAD/CAM 시스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① 나뭇결의 색, 명암, 힘 등 관능적 요구 품질을 수치화한다.② 원재료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특성을 수치화한다. 원목의 품질, 염색단판의 명도, 채도 등, 공정관리 및 제품의 색조와 목리패턴, 목재의 감촉 등의 항목을 수치화시킨다.③
◇ 2023년 6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6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4.8%가 감소해 4월 감소치 보다 2.2%P 더 낮아졌다. 2023년 6월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9.3%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6월 누계보다 약 6.1% 하락했다.원목의 6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6월 누계금액 보다 27.8% 감소했고, 제재목은 39.1% 감소했다. 물량기준으로 보면 전년 동월 누계 금액보다 원목은 19.9% 감소했고, 제재목은 17.2% 감소했다. 합판의
지난 8월 25일 킨텍스에서 수입합판 국내가공 KS 인증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KS 인증 심사 권한을 가지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였다.요점은 해외합판공장을 KS 수준으로 품질 관리를 하고 합판의 전 공정 중 90% 과정에 해당하는 열압을 마친 미재단 합판을 수입해 재단과 사상 공정으로 거치고 경우에 따라서 폼알데히드 저감처리를 거치면 KS 인증 합판이 되느냐다. 이런 요구가 가능한 것은 2015년 KS 인증관련 기준이 개정되면서다. 소재나 공정, 품질관리 등 대부분이 품목에 따라 명시돼 있는 것을 사내표준을 철저히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다툼, 높은 기대 이익과 판매에 영향 주어성창기업 생산 관계자는 “KS 합판 인증에 대해 임업진흥원에 구체적 사항을 적시해 문의를 한 지가 언제인데 몇 달이 지난 아직도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선앤엘과 성창기업 관계자는 “개정된 규정에 따라 수입합판을 KS 수준으로 자재와 공정관리를 해서 높은 가격으로 수입한 미가공 합판을 국내공장에서 마지막 공정을 거치면 KS로 인정해줘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 수년동안 400억 원의 적자를 보면서 합판공장을 지켜왔으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