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09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본상 수상작인 ‘퇴촌시우(退村時雨)’는 가와건축사사무소의 최삼영 소장 작품이다. 목조건축대전에 해마다 이름을 올리는 최삼영 소장은 지난해에는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검증된 실력파다.매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들여다 보자. 퇴촌주택 부지는 후면 북측은 2차선 도로가 있으며, 전면 서측은 상수원 보호구역인 팔당호의 경안천을 바라보는 확 트인 시야를 가지고 있으며 대지는 남북으로 긴 형태를 하고 있다. 개발제한구역이 주는
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세미나 하우스 a-12’ 상량식 가져 기둥-보 프리컷부재 사용한 라멘구조 건물고성능·저코스트 한국형 목구조 시스템 예술마을 헤이리에 주목할 만한 건축물이 세워지고 있다. 경량목구조가 아닌 프리컷 기둥-보 부재가 사용된 건축물이다. 지난 7일 가와종합건축사 사무소(소장 최삼영)는 ‘한·일 기둥보(Post & Beam) 신목구조 공동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미나 하우스 a-12’의 상량식을 가졌다.산·학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한·일 국제 협력 연구를 통한 신기술 도입 의미를 가지는 이 건물은 파주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다. 지층과 1층은 콘크리트 구조물이고 2층은 프리컷 자재를 사용한 기둥보 방식으로 지어진다. 헤이리의 목조건축물은 김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