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강대재)는 25일 강원 홍천군에 위치한 ‘사방댐 설치사업’ 현장에서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행했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전면 확대됨에 따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산림사업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중대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산림사업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예방체계를 정착시키고 사업장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이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사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산림조합중앙회(이하 중앙회)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월 16일 새로 선출된 강재대 사업대표이사가 마련한 자리였다. 이 자리는 중앙회가 외부와의 관계를 공개적이고 전향적으로 바꿔간다는 의지를 담고 있었다. 중앙회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직원들에게 조합구성원이 외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서로 소통하고 중앙회가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집하고 교류하기를 당부했다고 한다. 강대재 대표이사는 중부목재유통센터장, 지도상무, 전문이사, 조합감사위원장을 거쳐 지난 2월 20일 사업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윤형운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최무열 원장)은 4월 18일(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제주지역은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하여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 바, 현재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최무열 원장은 곶자왈 사업장을 방문하여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 서귀포시도 방문하여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 및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또한 방제목에 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상대적으로 사업 규모가 영세한 중소건설사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한 심각한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비용 부담에 더해 통상 50억 원 수준 미만의 도급사업을 주로 맡는 영세 중소건설사들의 특성상 중처법 도입 이후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안전보건담당자의 고용 대금을 마련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무턱대고 분주히 움직이기보다 계획을 세워 하나씩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가운데, 건설현장 맞춤 안전관리시스템을 지원하는 ㈜통하는사람들은 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선재하이테크 ‘2024 대한민국 코팅접착필름산업전’에 참가한다.선재하이테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코팅접착필름산업전’에 참가하여 국내KGS인증을 획득한 방폭형 정전기제거장치, 광조사식 정전기제거장치를 비롯해 코로나표면처리장치 건식세정장치 등 정전기 및 이물에 의한 품질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관계자는 “건식세정장치를 활용하여 비점착성이물을 직접 포집하여 직접적인 이물개선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정전기는 방전 현상 및 정전인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울산광역시 소재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본사에서 “산림산업 발전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임업분야에 신규 도입되는 외국인근로자의 체류지원과 전문인력 및 정보 공유 필요성에 따라 상호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산림분야 국가자격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임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교육과 안정적인 체류지원 △임업전문 인력의 교류와 기반 공동 활용 △민원 응대 직원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신규 도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인이상 모든 사업장) 적용에 따른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문기관을 활용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현장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3월까지 실시하고, 향후 산림사업법인 등 영세한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내용으로는 경영방침 수립 등의 서류작성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14시 40분부로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철원군 및 화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설 피해 우려지역 내 산림 다중이용시설 등 산림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산림청은 폭설 피해 우려지역 내에 있는 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숲길, 수목원, 정원 등의 산림분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악화 시 예약취소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다.또한, 임업인 경영시설이나 산림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지난 12일, 경남 진주 인공조림지에 식재된 우산고로쇠나무 등 4종의 고로쇠나무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미네랄 성분이 많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천연 이온음료 고로쇠 수액은 겨울철 3주 내외로만 채취할 수 있는 단기소득임산물이다.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출수 적정 기온이 지속되는 시기에 채취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수액은 밤 최저기온이 영하 2.1℃ 이하이면서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6℃ 이하인 조건에서 일교차 10℃ 이상 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23년말 기준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적으로 462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 중 국가에서 관리하는 유아숲체험원은 83개소가 운영중이다.매 년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목재 부식 등 보수, 교체가 시급한 기관 6개소를 선정해 안전정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관리대상을 기존 6개소에서 → 31개로 확대하고 예산 또한 기존 약 3억 원 에서 16억 원으로 확대 투입하여 안전관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실거주 목적 수요가 증가하며,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조정기가 지속되며, 상품성이 우수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건설사들은 실용성을 높이는 설계부터 취향에 따른 다채로운 평면, 실내 쾌적성을 위한 시스템, 조경 등으로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의 특화 설계는 천편일률적이던 구조를 탈피하고 있다. 공간 효율성을 위한 알파룸부터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높은 층고와 팬트리, 드레스룸과 같은 넉넉한 수납공간, 라이프
SK쉴더스(대표 홍원표)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표창이다. 교수, 연구원, 학회 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위원단으로 나서 ▲치안 거버넌스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분야의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SK쉴더스는 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를 통해 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가부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강력한 타격력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인터페이스(HMI)로 작업 중 공구 상태의 확인이 더욱 편리해진 전문가용 다목적 충전 로터리해머 ‘GBH 18V-28 C’, ‘GBH 18V-28 CF’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2종은 SDS-plus 규격의 충전 로터리해머로,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3.3J의 타격력을 자랑하며, 타격률 최대 4,220 bpm의 성능으로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석재 및 석조물 등의 타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해종합건설은 지난 11월 23일 본사 회의장에서 주요 협력업체 12개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협력사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정착 및 위험성 평가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공유사항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구성 및 처벌사례 공유, 안전보건시스템 운영 및 협력업체의 역할, 위험성 평가에 대한 사항들로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협력사 대표이사들의 의식변화를 위한 시간이 되었다.서해종합건설의 박정배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현장의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위험성평가 실시와 적극적인 사전 재해 예방활동을 통해 중대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영덕군에서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주)브로스커뮤니케이션,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에서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3 영덕풋볼트립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영덕군 강구대게구장과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영덕군은 전국 총 50개 팀, 약 8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이틀 간 열띤 대회를 펼쳤고, 다양한 축구 이벤트와 지역관광 투어 프로그램까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더불어 강구 축구장 이벤트
목재는 모두 용도에 따라 정해진 길이로 절단한다. 일반적으로 목재를 수동으로 절단하는 목공기계에는 레디알암쏘, 점핑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격 역시 가장 저렴하다. 수동 목공기계는 소규모 공장에서 소량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에는 적합하지만 데크, 루바, 파렛트, 목드럼, 목구조주택 등 많은 양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인 경우 작업성, 생산성이 매우 낮으며 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횡절기는 목재산업에서 대표적으로 산재발생이 높은 기계로 알려져 있다.목재파렛트 생산업체는 횡절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 캠페인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Health Welfare Service Accreditation:HWSA)’는 국민이 흔히 접하는 1차 의원 의료기관, 체육시설, 교육시설 등의 감염·안전·건강관리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인증기관은 87가지 평가지표와 400여 가지 항목으로 철저한 검증을 받으며, 인증을 통해 올바른 의료환경 개선 정보를 제공받아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하 대건단)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개발했다.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란 국민이 흔히 접할 수 있는 1차 의원 의료기관, 체육시설, 교육시설 등의 감염·안전·건강관리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이러한 인증 제도는 87가지 평가지표와 400여 가지 항목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한 기관에게 2년간 유효한 인증서, 인증패, 인증마크 등을 부여하여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공간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
전 세계적으로 목조고층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과학원이 도시목조화를 위한 ‘공공건축물의 목조화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8월 24일 4시 킨텍스 202호에서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우리나라도 국립산림복지진흥원 본원이 7층 목조건물로 완성 단계에 있고, 동대문 도서관이 3,000억 원 규모로 목조하이브리드 건물로 지어지는 등 곳곳에서 목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배재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조건축 수요를 늘리지 못하면 2030 NDC에서 목재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달성할 수 없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촌주민 소득 증진을 위해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의 규제를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국유림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이다.산촌 주민들의 양여제도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①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 후 1년이 지나야 임산물 무상양여 신청이 가능했던 규정을 없애고, ② 임산물 채취 시 외부인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