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채우림(대표 최성근)은 최근 가구 배판이나 서랍장 밑판과 측판, 콘테이너나 이동식 주택의 내장에 사용하는 히노끼 집성 무늬목 치장합판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이 합판은 두께 5mm, 3매 합판으로 히노끼 정목 솔리드 집성재를 0.5mm 로 슬라이싱 해 갑과 을판으로 사용하고 중판은 4mm 포플러 단판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 히노끼 집성 무늬목 합판은 히노끼 판재의 정목 무늬결이 나타나 매우 깔끔하고 세련되고 정교한 표면품질을 자랑한다.이 “히노끼 집성 무늬목 치장합판은 친환경 가구제작용으로 많이 팔리고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기획재정부가 6월 5일까지 산림청을 통해 목재제품 HS 코드 개정의견을 받고 있는데 오랜 기간 공론화되지 않았던 이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했다. 사실상 목재제품들은 HS코드 품목분류에 있어 여러 문제점들을 노출해 왔다. 이 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관세사들조차도 복잡하고 부정확한 분류체계로 곤란을 겪고 있을 정도다. 이렇게 된 원인에 대해 모협회 이사는 “해당 협·단체들의 HS 전문성 결여와 대정부 의사반영의 적극성이 부족함”이라 지적했다. 품목을 대표하는 해당 협회들이 전문적 의견을 개진해 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국제통일상품분류제도 HS(Harmonized System) 코드는 수출과 수입시 품목의 분류 를 통해 수출입 품목을 관리하는 제도다. 10단 위 숫자로 돼 있으며, 6째 자리는 국제협의로 생성, 신설 또는 폐지되고 나머지 4자리는 국 내의 사정에 따라 분류한다. 품목분류는 관세 를 부과하거나 수출입량을 파악하는 데 있어 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목재제품은 44류로 시작하는 HS코드를 갖 는다. 4401부터 4421까지 21개 품목군으로 분류돼 있다. 관세는 품목에 따라 0~8% 정도 다.
최근 목재업계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관세평가분류원이 마루 완제품을 합판으로 분류한 사안이었다. 그 동안 두께 2mm 단판으로 만들어진 마루를 다층 파아케트 패널이나 다른 품목으로 신고해 왔던 대부분의 ‘원목마루’ 수입 업체는 이번에 마루를 ‘그밖에 합판의 활엽수치장합판(4412.33-5000)’으로 판정받으면서, 중국산인 경우 27.48%의 관세를 더 내야하는 황당한 상황에 놓였다. 문제는 업체 대부분이 이미 관세를 판매 원가에 반영해 납품을 한 상태라 이번 판정으로 추가 관세를 낼 만큼 여력 있는 회사가 많지 않다는 것. 이는 업체의 존립 자체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 됐다.이에 마루업계는 ‘목재이용법’에 의한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목재 제품의 규격과 품질 기준’ 부분을 살펴 대응하고자 했고,
‘원목마루도 합판이다’ 관세평가분류원 판정으로 관세 추징에 반덤핑 관세까지 조정관세 10%, 반덤핑관세 17.48% 해당, 업계 초비상 비상대책회의 연달아 열어 해당업계 가칭 ‘수입원목마루협회’ 결성에 나서 관세문제 공동대응에 나선다 한국합판보드협회, “중국산 원목마루는 중국산 합판 반덤핑제소 대상 아니다” 2017년 인천세관 FTA부서에서 원산지 증명 검증을 확인하던 중 개별적으로 원목마루수입업체들을 불러 10%의 조정관세로 자율신고토록 권고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원목마루를 합판으로 보고 10%의 조정관세를 요구한 것이다. 원목마루수입을 오래 해 온 C회사는 품목분류심사를 신청해 바로잡고자 했으나 두 번의 판정 모두 ‘2.5mm 이하의 단판이 붙여진 원목마루는 합판이다’라는 판정을
목일목재, 올해 초엔 신제품도 개발목재 가공품 및 플로어링 전문 제작 업체인 목일목재(대표 황기용)에서 ‘고무패드삽입경질 단풍나무 플로어링’과 ‘쿠션부착치장합판’을 선보이고 있다. 홈이 1개만 파여져 있는 기존 플로어링 제품과는 달리 2개의 홈을 파고 사이에 액상고무를 삽입하는 ‘경질 단풍나무 이중제혀쪽매 플로어링’ 또한 선보이고 있다. 홈이 하나일 때는 틈이 생겨 소음이 발생하거나 균열이 일어나기 쉽지만 홈이 2개에다 액상고무를 삽입하는 해당 제품의 경우 홈 사이에 넣은 액상고무가 24시간이 지나면 액상고무가 경화되면서 단단한 고무상태로 변한다. 이렇게 형성된 고무막은 부피가 늘어나면서 비어있는 틈을 빈틈없이 메워서 소음을 최소화시켜 운동 경기 시 외부 타격에 의한 충격음을 약화시켜 소음공해를
명원목재, 메이플 후로링명원목재는 내구성이 우수한 메이플 후로링을 공급한다. 실내 운동장과 같은 활동량이 많은 공간에 시공하기 좋은 제품으로 명원목재는 다양한 수종의 후로링을 여러 규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헬스장이나 실내 농구장, 테니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을 자주볼 수 있는데, 후로링은 층간의 소음을 방지하고 목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탄성 덕분에 체육시설에 시공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메이플 후로링의 규격은 15×150×1,800㎜, 22×60/120×1,800㎜이다.(명원목재: 032-581-0677) 정도교역, 멀바우 후로링천연목재 전문 수입기업 정도교역이 인도네시아산 멀바우를 활용한 여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그중 멀바우 후로링은 특유의 어두운 색으로
친환경 마루 생산 판매업체 (주)이건리빙(대표 박승준)은 ‘천연무늬목 치장합판 플로링보드’ 부문에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제조업체는 생산에 국한된 인증을 받는 경우가 많으나 이건리빙은 마루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생산 설치 부가서비스까지 전 공정에 대해 인증을 획득해 토탈서비스 개념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다.박승준 대표는 “이건리빙은 창업초기부터 친환경 품질 기준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향후 선진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리빙은 국립 기술표준원과 함께 마루제조의 기술표준화를 이뤄, 국내 최초로 마루부문의 KS 마크를
1985년 설립된 정오산업이 20여년 만에 "정직한 제품"을 모티브로 마루판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이번에 정오가 내놓은 새로운 브랜드는 "장인마루"이다.정재용 대표는 이를 위해 인천 석남동의 우드-롤 생산공장(제 1공장)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마루판 생산을 위해 1년6개월의 검토 끝에 경기도 김포에 제 2공장을 마련하고 지난 4월부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마루판 시장의 새로운 후발주자 정오산업을 찾아 향후 경영전략을 들어보았다.마루판 시장 도전기엄선된 원목을 산지에서 직접 검정 및 수입하고 이를 가공한 무늬목 생산을 전문으로 해왔던 정오산업은 초기에 이태리와 독일 등에서 유행했던 건식 우드-롤의 내수 전망을 예측하고 우드-롤 국내에서의 우드-롤 생산 및 시판을 시도하게 됐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
국내에는 아직까지 무늬목 또는 화장용 단판에 대한 등급 규정은 없다.다만 화장용 단판 치장합판의 등급구분이 되어 있으며, 주로 표면에 대한 등급기준이 있으므로 참고하고 있다.역사와 진전 임의 기준의 원형은 1988년도 안은 생산자와 사용자로 구성된 산업내 그룹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 이 안은 단판기준실무팀이 준비한 것이며 초안은 1986년 10월에 준비되었다. 1987년 5번째 초안이 220여명의 북미의 제조자와 사용자에게 보내졌다. 그래서 첫 기준은 1988년 8월 22일에 재정되었으므로 실무팀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이 기준은 무기명 투표에 의해 재정되었고 나중에 임의 기준으로 발전되었다,개정은 1992년에 시작되었고 1995년에 두께에 대한 새로운 안이 나왔다. 1995년에 재정한 임의 기준은 메트릭
국내에는 아직까지 무늬목 또는 화장용 단판에 대한 등급 규정은 없다.다만 화장용 단판 치장합판의 등급구분이 되어 있으며, 주로 표면에 대한 등급기준이 있으므로 참고하고 있다.일반용 천연무늬 단판화장 일반합판일반용 천연무늬 단판화장 일반합판의 접착성, 함수율, 내후성, 판면 및 겉모양의 품질은 아래의 표와 같다.구 분품 질 기 준접 착 성내 수내수 침지박리 접착력 시험에서 동일 접착층에 박리되지 아니한 부분의 길이가 각 측면에서 50㎜ 이상일 것비내수비내수 침지박리 접착력 시험에서 동일 접착층에 박리되지 아니한 부분의 길이가 각 측면에서 50㎜ 이상일 것함 수 율함수율시험에서 함수율 13% 이하일 것밀 도 밀도시험방법에 준할 것(단, 기준치는 따
산업자원부는 최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및 포름알데히드(HCHO)의 방출에 따른 건축내장재 KS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에 따른 문제제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기됐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환영과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관련 전문가들은 계제에 졸속으로 처리된 실내공기질관리법의 문제를 보완, 국내외적으로 신뢰성 있는 인증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련 졸속 인증 난립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경계의 목소리다.산자부에 따르면 연내에 건축자재로부터 방출되는 VOCs HCHO 등 오염물질을 정량적으로 평가, 판단할 수 있는 표준시험방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표준화 계획에 따르면 국내외 관련 규격 조사 및 국내 건자재 현황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