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입지규제 합리화 및 개선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국토계획법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도시계획시설규칙) 개정안을 7월 2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포용기반 확충을 위한 도시 분야 규제혁신방안(7.8) 중 하위법령 개정사항이 반영되었으며, 비도시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한 입지규제 합리화, 그 밖에 제도운영상 미비점 개선사항 등이 포함되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1] 입지규제 개선 및 합리화① 비대면 경제 대비 생활물류시설 입
23일부터 행정중심 복합도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에 대해 개발 및 건축행위가 금지된다. 정부는 22일 대전청사에서 부동산투기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연기·공주지역 투기관련 대책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이춘희 신행정수도후속대책기획단 부단장 주재로 건설교통부, 지방검찰청, 지방경찰청, 지방국세청, 지자체 등이 참석한 ´부동산투기대책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투기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등에서 토지형질 변경, 토석채취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또 24일 공청회 공고일에 현재 예정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 대해서만 보상대책 수립시 이주 택지, 아파트 분양권, 이주정착금 등을 제공키로 했다. 또 그간
이달 말부터 투기 우려가 높은 '토지거래허가구역'내 농지에 대한 취득 허가요건이 강화된다. 지난 13일 건설교통부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는 최소 면적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15일부터 시행하는 데 이어, 시행규칙도 농지 취득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해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요건이 강화된 이유는 토지시장의 전반적인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투기적 거래에 의한 과열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농지의 경우 최근 농지에 대한 규제완화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발예정지 및 규제완화지역을 중심으로 위장전입 등 투기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되는 시행규칙에는 기존에 농업인이 아닌 자가 농지를 취득하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