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층간소음이 살인을 낸다, 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각 세대별 소음이 심각한 수준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 층간소음해결방법을 알아보거나, 어떤 경우에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복수 차원으로 베이스 소리가 부각되는 스피커를 구입해 천장에 설치하기도 한다.아이를 키우거나 반려동물의 활동성이 강한 집의 경우, 층간소음방지매트를 구입해 미리 층간소음을 방지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층간소음매트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 어려워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시공의 편의성이나 쿠션감 등을 잘 알아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허그매트에서는 층간소음을 줄이고, 세대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층간소음매트를 개발, 제작하고 있는데, 쿠션감을 넣어 발바닥 전체에 낮은 압력이 가해져 피로감을 낮췄다. 만약
목재 · 시멘트 방음벽보다 내구성 · 소음흡인력 우수해폐목재가 방음벽으로 재탄생되는 기술이 개발돼 화제다.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방음벽보다 소음 흡입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자연친화형 방음벽 제조기술을 개발해 목재사용량의 40%에 해당되는 폐목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새로 개발된 방음벽은 썩거나 화재에 약한 목재방음벽의 결점을 보완했으며 시멘트 방음벽보다 소음흡수성을 향상시켰을 뿐만아니라 무게가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 또한, 표면을 요철형으로 처리한 자연친화형 방음벽은 목재보다 흡음성이 2배나 뛰어나며, 벽판에 가로방향의 긴 홈을 내어 흡음성을 개선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방음벽은 폐목재를 파티클로 분쇄한 후 시멘트와 혼합해 만드는 것으로 프레스압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