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배후 수요가 풍부한 상권은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돼 상업시설 가치가 높고 임차인들을 모집하기도 쉬워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은 고정 수요층 확보와 함께 유동 인구 흡수까지 가능해 타 상업시설 대비 안정성이 높다.특히 뉴타운 일대, 역세권 개발 지역,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주거 밀집 지역을 비롯해 관공서 인근 지역 상업시설들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양주 옥정신도시에 자리 잡은 어메이든은 옥정 신도시 내의 4만여 가구를 배후 수요로 누린다. 어메이든은 옥정 중심 상업 지구 그리고 호수 공원 양쪽으로 입구를 갖추고 있다. 시공사는 공원이나 상업 지구로 나아가려는 보행자들이 어메이든을 지나칠 수 밖에 없도록 강제 동선을 구축했다. 이에 상가 시설 임차인들은 자연스럽게 인근 거주자들에게 자신의 품목을 노출시킬 수 있어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뿐 아니라 어메이든은 시설 측면에서도 훌륭하다. 장기적으로 지역 내의 랜드마크로서의 성장 면모가 엿보인다.하이엔드
최근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수익률이 상승함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소득수익률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모든 상가 규모에서 상승했다. 소득수익률은 임대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로, 중대형 상가는 0.23%p 상승한 0.85%를, 소규모 상가는 0.12%p 오른 0.78%를 기록했다. 집합 상가의 경우 3분기 0.87%에서 4분기 1.04%로 0.17%p 증가했다. 상권별 매출도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서비스에 따르면 전국 상권 매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22일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다섯 번째 법안심사소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도 합의가 불발되면 신속한 방안 마련을 위해 여야 원내 지도부가 나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신개념 설문조사 서비스 메타베이를 통해 5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10~6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에 대한 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프롭테크(부동산기술) 기업 ㈜아이엔은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앱인 ‘임차in’을 출시하여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임차in’은 부동산 시장에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입자의 입주 전, 입주 후, 퇴거 시까지의 세입자를 케어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차in’앱의 기능을 살펴보자면 첫 번째로는 깡통전세 판독 서비스가 있다. 앱에 세입자가 입주 예정인 주택의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집합건물 전체의 매매가와 전세금 계약 사례를 분석하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들어서는 라이브오피스 ‘뮤젤456‘이 분양을 시작한다.‘뮤젤456‘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으로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라이브오피스 456실, 근린생활시설 15실으로 조성된다. 또한 통합 커뮤니티 브랜드인 ’뮤젤 플래니티‘와 1층 타임 플라츠에는 대형 시계탑, 만남의 장소가 들어선다.향남 바이오단지와 발안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있어 이곳에 근무하는 종사자에게는 워라벨 생활을, 임대인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다.이외에도 대웅제약, 환인제약, 삼천당제약 등 약 340
충북 진천에서 선보이는 민간임대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높은 생활편의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충북혁신도시가 차량으로 약 8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인근의 인기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은 위치한 복합쇼핑몰이나 병원, 대형마트, 학원가,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인기 생활권 대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충북혁신도시에 인접해 있어 기존에 조성된 도시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세시대가 저물고 월세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주택 임대시장에서 오랜 기간 큰 축을 차지해왔던 전세의 인기가 시들 해지면서 월세의 거래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모습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이 5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동기간보다 9.6%p 늘어난 수치이며 월세 거래가 처음으로 전세거래 비중을 넘어선 사례(상반기 기준)다.월세 비중이 전세를 넘어선 주요요인은 전세자금대출금리 인상과 더불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과 물가 인상, 금리 상승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린 상황이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1일,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해당 개편안에 따라 올해 말에 종료가 예정됐던 착한(상생) 임대인 제도가 내년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착한(상생) 임대인 제도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부동산 임대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이 임차인의 경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충북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신개념 민간임대 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공급 중이다.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계약 즉시 임차권 전매가 가능한 것은 물론 전대도 자유로워 임대인이 다른 임차인에게 세를 놓을 수 있다. 임차권 프리미엄뿐 아니라 10년 동안 매월 꾸준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상품이다. 10년 후 계약이 종료될 경우 분양우선권을 제공받거나 보증금을 100% 반환받을 수 있어 원금을 지킬 수 있는 보장자산이라는 점에서도 투자가치가 돋보인다.특히 신척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남산 센트럴시티 투웨니퍼스트 위탁관리를 진행했던 플러스주택관리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 시설 다산휴먼파크의 위탁관리도 진행한다.생활형 숙박 시설은 취사와 세탁이 가능한 중장기 숙박시설로 호텔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아 놓은 부동산 상품이다.주택 수에 포함이 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분양할 수 있다.다산휴먼파크는 지하 4층과 지상 10층, 총 112세대수로 구성된 생활형 숙박 시설이다.이외에도 일반 음식점 등의 근린 생활 시설까지 들어설 수 있으며, 202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플러스주택관리에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 '남산센트럴시티투웨니퍼스트'를 임대관리 한다고 밝혔다.업무용 섹션 오피스텔은 1/2인 또는 소규모 창업자들이 오피스의 장점을 누림과 동시에 주거까지 가능한 업무시설로 오피스 시설에 없는 바닥 난방 및 취사가 가능하다.보안이 우수하고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장점이다.남산 센트럴시티 투웨니퍼스트는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8층까지 총 200세대로 건설됐다.교통입지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피스는 그동안 안정적인 임대수익에 의존하는 투자상품이었지만 최근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인 세빌스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거래규모는 총 27.6조원으로 이 중 50%가 오피스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지난해 오피스 거래규모는 총 13.8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최근 공실률 하락과 공급예정물량 감소가 겹치면서 향후 2~3년간 임대인 우위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이 대선을 기점으로 다시 온기가 살아나고 있다. 특히 전국 주택시장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경기권에 활기가 돌고 있는 모습이다. 경기도 부동산포털 자료에 따르면, 경기권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지난해 7월(1만5,027건)부터 올해 1월(3,454건)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2월(3,852건) 소폭 증가하더니, 3월에는 5,660건을 기록했다. 이는 2월 대비 40% 이상 급증한 수치로 향후 거래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경기권 내에서도 파주 운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국 관광지, 주요 상권 등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모처럼만에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아직 마스크 착용은 유지되지만 코로나 사태 이전의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되면서 상가 시장의 분위기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 가운데 부산 중심 상권인 서면에 자리한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상가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서면 1번가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의 효과적인 집객이 기대되는 상가로, 일부 잔여호실을 분양 중이다.현진AMC에 따르면 특히 부산진구의 주요 현안인 부전천 복원사업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새로운 트랜드와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민간임대아파트 ‘덕소 도심역 리버베르데포레’가 분양 홍보관 오픈을 준비하고 발기인을 모집한다.‘덕소 도심역 리버베르데포레’는 10년 임대 거주 후 준공가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다. 10년 후 세대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면서 시세 차익도 바라볼 수 있다는게 특장점이다.협동조합형민간임대주택으로 주택소유결정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의 시행자이며 임대자가 된다.즉, 발기인 모집은 임차인 모집이 아닌 사업의 주체이자 임대인 당사자 모집으로 보면 된다.민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본격적인 업무를 진행중인 가운데 부동산 관련 이슈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다년간 1~2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소형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 60㎡ 이하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주택법에 따르면, 공시가격 1억 이상인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산정돼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매수할 경우 다주택자로 간주되어 대출, 세금 등에 관련된 각종 규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전월세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임대차3법이 오는 7월 시행 2년이 도래하면서 부동산시장에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임대차3법 시행이 2년을 지나는 시점인 올 8월부터는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를 적용받았던 전세물량이 하나둘 시장에 나와 새로 계약을 해야 한다. 비슷한 수준의 집을 구하려면 수억원씩 오른 전셋값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실제로 현재 전세시장은 같은 단지, 같은 크기라도 ‘신규 계약’과 계약갱신청구권을 쓴 ‘재계약’의 가격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이미 준공 및 입주가 완료된 주거시설이나 업무 및 숙박시설 등에 함께 조성되는 단지 내 상가가 뜨고 있어 주목된다. 고정적인 입주 수요를 바탕으로 바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주거시설이나, 업무시설, 숙박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 내 상가는 특성상 입주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단골 고객을 잘 유치하면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수익 창출에 대한 리스크도 적다. 때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있다.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면서 임대차시장에서 월세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거래량은 6만7134건이었다. 전체의 37%로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1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세금 부담과 임대차법의 영향으로 임대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고 있으며, 계약갱신청구권이 만료되는 2022년 7월 이후에는 월세 비중에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말 그대로 전세가 씨가 마르고 있는 실정이다.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