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42개 산림조합장 선출은 66.2%의 투표율을 나타내며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이번 산림조합장 선거는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을 진행한 50개소를 제외하고 92개소에서 평균 2.5대 1의 후보자 경쟁률을 보이며 진행됐다. 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25만4051명 중 16만8068명이 투표해 66.2%를 나타냈으며, 이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중 산림조합장 투표율 68.1%에 비해 다소 낮아진 수치다.조합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투표수를 기록한
지는 13일 실시됐던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산림조합은 142개 선거구에서 321명의 후보자가 등록, 평균 경쟁률 2.26 대 1을 나타냈다.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20 조합 38명 ▲강원 15 조합 38명 ▲충북 10 조합 19명 ▲대전세종충남 16 조합 36명 ▲전북 13 조합 33명 ▲광주전남 22 조합 51명 ▲대구경북 24 조합 59명 ▲부산울산경남 20 조합 43명 ▲제주 2 조합 4명의 후보가 각각 등록, 평균 경쟁률 2.26 대 1이며 현직 조합장 재출마는 100명, 재출마 비율은 70.4%이다.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40 조합은 ▲경기 10 ▲강원 5 ▲충북 4 ▲충남 6 ▲전북 2 ▲전남 2 ▲경북 4 ▲경남 7이며, 현직 조합장 33, 조합 상무와 산림청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