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그루담 박숙희 대표 공예, 디자인, 예술을 접목하여 일상에 필요한 나만의 오브젝트를 탄생시키는 '공예디자인 문화공간" 그루담에서 박숙희 대표를 만나보았다.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서울에서 가구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2018년 가을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타트업 세미나를 듣게 되었고, 스타트업 분야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운이 좋게도 2019년 경남아이디어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화 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그루담을 만들 수 있었죠. 특히 경남 진주를 비롯하여 산청, 거제, 창원 등의 다양한 스타트업 동기들을 만나
청우펀스테이션(대표 신경근)이 도시농업, 친환경, 도시와 공원 등의 조경 경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문 책자 ‘2014 청우펀스테이션’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UX 디자인(user ex-perience design)’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란 뜻의 UX 디자인은 이용자를 위해 제품과 시설물이 친환경적이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 돼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SADI(Samsung Art and Design Institute)의 제품디자인학과 이종호 교수의 인터뷰를 실었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성종상 교수의 의 글을 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도시농업의 새로운 경향
2009년 10월1일 233호 최효정기자 jjung@woodkorea.co.kr
목제품디자인연구소 ‘한국목가구조형협회’발족 - 전람회 개최가 주요 활동- 올초 첫 전람회 개최예정 작가, 목재산업계, 관련 협단체 등 목재에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로 구성되는 ‘한국목가구조형협회’가 최근 가람가구학교 김성수 원장을 주축으로 발족됐다. 한국목가구조형협회는 목가구조형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하는 전람회 개최가 주요 활동으로, 이를 통해 목가구 트렌드를 창출하고 검토 및 반성하며 예측한다.김성수 원장은 “전람회는 일종의 패션쇼와 같다”며 “현재 목제품 분야는 작가와 산업체로 양극화돼있다. 작가와 산업계 및 협단체 관계자들의 생각을 교류하는 모임이 이제는 필요한 때라고 생각된다. 이들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산업의 발전모색에 설립취지가 있다”고 밝혔다.한국목가구조형협회는 현재 정
온돌마루 조형작품되는 날 우드뱅크 후원 전주대 산업디자인학부 디자인 워크숍 개최 우드뱅크(대표 전태형)의 온돌마루가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제품디자인전공(주송 전공주임교수) 학생들에 의해 예술작품으로 탄생됐다. 지난 5월 우드뱅크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동교는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Dream & Future’라는 주제 하에 디자인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기간 중,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과 미래를 우드뱅크에서 공급받은 온돌마루로 제작해보는 특별작업을 경험해볼 수 있었던 것. 주송 교수는 “극히 제한된 소재와 상황에서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협력을 통해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을 것”이라며 “그간 MT나 워크숍이 화합과 단결이란 이름 하에
가구·도어 메이저사, 차별화 가속페달 밟아양귀비 패턴·가죽·유리·무늬목에도 꽃무늬, 파격 변신벽지 내추럴스타일로 돌아서 악센트는 가구·도어가 담당 가구와 도어만 잘 선택해도 인테리어는 끝날 것 같다. 기술 및 초기투자비용 면에서 진입이 쉬워 많은 중소제조업체가 난립하는 목질계 인테리어 자재시장. 2~3위 업체는 따라오지 못할 만큼의 ‘간격벌이기’에 메이저급 업체의 노력이 뜨겁다. 덕분에 가구와 도어 디자인은 당분간 무척이나 화려해질 전망이다. 경쟁적으로 선보인 플라워 패턴중심의 벽지 트렌드가 내년도는 은은한 내추럴리즘으로 돌아설 것으로 분석되면서, 인테리어 악센트는 가구와 도어가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에몬스가구, 하반기 디자인 키워드는 ‘럭셔리’ 최근 발표된 가구와 도어의 디자인
윤여항교수는 올해로 모교인 홍익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은지 9년째가 되고 있다. 홍익대학교는 4년제 정규대학중에서 유일하게 목가구학과를 이끌고 있는 학교이며 그 동안에도 걸출한 재능있는 많은 제자들이 한국 가구업과 목가구업계에 포진하고 있다.한국 가구산업과 목가구 디자인의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과 최신의 유행을 만들기위해 최전방에서 학생들과 가구산업을 이끌고 있는 윤교수를 만났다. 끊임없는 가구디자인의 인연 사람들은 대부분 직업을 갖게되면 그 업계나 계통에 계속 남는 경우가 많다. 또 대부분의 경우 공부와 연구, 그리고 취업 가운데 어느 한 가지를 택하게 된다.그러나 윤교수의 경우에는 이런 모든 것들을 모두 포기하지 않으려 했고 계속 성취해간 흔적을 그의 이력 곳곳에서 볼 수 있다.윤교수는 처음에 대학을
산단공, 회계, 법무, 노무, 세관 등 전분야를 지원상담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연중 무료 상담이 실시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재단법인 인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산단공 경인본부 건물에서 '중소기업 경영지원 무료종합상담실'을 연다. 두 기관은 또 업무협약을 체결, 매월 둘째 · 네째 수요일을 상담실 운영일로 확정하는 한편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관내 중소기업체들의 경영지원을 위한 '무료 종합 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무료 상담실에서는 회계 · 세무, 기술개발, 경영, 특허, 노무, 금융 · 자금, 마케팅 · 홍보, 산업디자인, 법률, 수출입 · 세관 등을 주제로 한 자문 및 상담이 이뤄지며 사안에 따라서는 방문을 통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의 세부 내용에는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