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농 조르다노(대표 이정빈)는 손으로 직접 대패질해 만든 원목마루 ‘레저베 버전2(Reserve Version 2)’를 지난달 출시했다.

레저베 버전2는 장인들이 마루표면을 일일이 대패로 깎고 3가지 이상의 천연안료로 여러 번 도장처리함으로써 매우 독창적인 표면질감과 색감을 구현한 고품격 바닥재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신개념의 카운터 밸런스드(Counter Balanced) 제조방식을 도입해 목재 변형률을 최소화했고, 사이즈도 140㎜에서 190㎜로 폭을 넓혀 최신 원목마루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제품은 ‘피렌체1299’, ‘베네치아1748’, ‘타오르미나1410’, ‘시에나1348’, ‘만토바1525’로 총 5가지며, 모두 이탈리아 도시명과 해당 도시를 대표하는 고대 건축물이 설립된 해를 기념해 이름 지어졌다. 은은한 그레이톤이 도는 브라운, 중후한 다크 브라운 등의 복합색감은 각 건축물의 특징적인 색을 나타낸 것.

하농 조르다노 마케팅팀 김은미 차장은 “조르다노의 레저베는 장인들이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 소장가치가 있는 프리미엄급 명품마루로 개발됐다”며 “색감이 풍부하고, 손맛이 느껴져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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