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마루를 전문으로 수입하고 있는 떼카코리아(대표 권기홍)는 인도네시아 마루 브랜드 ‘떼카’와 중국 OEM 생산 브랜드 ‘피어리스(Peerless)’를 한국에 공급하고 있다. 1996년 창업 이후 국내 백화점 의류 매장과 학교, 호텔, 사옥 등으로 원목 마루를 공급하고 있는 떼카코리아는 국내 7만평 규모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규격별 품목별로 가장 많은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목 마루는 그 느낌이 고급스럽고 우아해 대기업 임원 사무실 공간과 전시장, 갤러리, 사옥에 주로 시공되고 있고 특히 2005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피어리스는 내구성과 흡음성이 좋아 피어리스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층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권 대표는 “원목마루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도록 호텔 바닥과 사옥등으로의 수주가 많아지고 있다”며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중년층은 물론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원목 마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떼카코리아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 대리점과 취급점을 보유해 소비자 접근성이 우수하며 엔틱과 고재 느낌을 주는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아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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