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우드(대표 김준호)에서 무절 히노끼 루바를 판매하고 있다.
예로부터 일본 황실의 건축 재료로 쓰이며 최고의 목재로 대접받아온 히노끼는 최근 국내에서도 웰빙붐과 함께 친환경 건강 자재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수종이다.

일본산 히노끼가 국내에 소개되던 초창기에는 대다수가 유절(옹이가 있는)제품으로 피톤치드 함유가 높아 천연 향균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고히 소비자들에게 자리매김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무절(옹이가 없는) 히노끼 집성판재 또는 루바 제품 등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히노끼 유절이 목재의 자연스러움을 지니고 있다면 무절은 히노끼의 깨끗한 미색을 그대로 담아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연성우드 김준호 대표는 “히노끼 무절 루바는 향이 좋으면서도 은은하게 퍼지고, 분홍색의 미색을 지니고 있다. 나뭇결이 아름답고 강도가 좋아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며 “자사의 히노끼를 활용해 유아용 침대와 책상, 책장, 수납장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중에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해피히노끼’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성우드에서 생산되고 있는 히노끼 무절 루바는 기존 8자 정도로 생산되지만 비규격 생산을 위해 히노끼 원목을 수입해 가공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필요한 규격대로 주문이 가능하다. 문의는 032-581-821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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