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아또바투 데크재

인·익스테리어 자재 공급업체인 인터우드(대표 이남희)는 내구성이 좋은 니아또바투(Nyatoh batu) 데크재를 선보였다. 니아또바투는 붉은 톤으로 변형이 적으면서 내구성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목재에 속하며 최근에 인도네시아 등에서 들어오는 꾸메아와 유사한 수종이다.
니아또바투는 습기와 해충에 강하며 표면광택도 좋아 외부벽체나 바닥재에 적합한 고급 수종이다. 또한 기건비중에 비해 제재가 어렵지는 않지만, 대패질이 어려워 건조 시 주의가 요구된다.
인터우드 관계자에 따르면 “시중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수종에 비해 뒤틀어짐이나 갈라짐, 진이 나오는 현상이 거의 없는 가성비가 좋은 목재”라고 제품을 설명했다.
현재 이 제품은 19×90×1,800의 규격으로 수입되며,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해서 수입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우드는 빈티지 판재 시장을 겨냥할 아카시아 브러쉬 판재를 공급 중이다.
현재 브러쉬 및 쏘잉 제품으로 공급되고 있지만, 소비자가 필요하다면 무처리된 판재도 판매한다. 아카시아 브러쉬 판재는 아카시아 특유의 무늬결이 돋보이는 멋스러운 자재로, 천연 목재에서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제품에 빈티지한 디자인을 더했다. 니아또바투와 아카시아 브러쉬 판재 제품에 대한 관련 문의는 전화(032-578-06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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