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왼쪽)과 한국목조건축협회 장길완 회장(오른쪽)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일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와 목조건축물에 대한 탄소저장 효과 및 대체효과 활용, 목재제품의 이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목조건축물의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을 위한 목재제품 이용 증진과 탄소 고정 능력의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임업진흥 분야의 인적자원·기술·정보 교류의 상호협조이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 실현 정보 교류 ▲국산 목재 및 목재제품의 활용도 제고 ▲임업인 육성 분양의 인적자원 및 정보 교류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임업진흥 분야의 기술개발 등에 대한 양 기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목조건축물에 대한 탄소 저장 효과 및 대체효과 활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신기후체제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산림에서 나는 목재의 이용은 확실한 대응 방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 방안을 실천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학회 및 시공업체와 상생 체제의 파트너쉽을 구축해 국산재 목재 활용도 제고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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