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 탄화목 후로링

태영팀버(대표 안용문)는 열처리 목재인 탄화목을 전문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국, 캐나다산 하드우드 특수목을 수입·가공·판매하며 탄화 설비를 갖추고 탄화목재 및 탄화 무늬목을 생산하는 친환경 목재 생산업체이다.
태영팀버는 신제품으로 오크 탄화목 후로링을 선보였다. 기존 오크 수종으로 열처리 설비에서 화학약품 없이 오직 열과 증기만을 이용해 완성한 제품이다.
목재를 8~42시간 동안 160℃ 이상의 고온으로 열처리하게 되면 목재의 특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탄화 과정을 거친 목재는 높은 치수안정성과 표면 강도를 보여준다.
기존 오크 수종은 목질이 잘 썩지 않아 매우 단단한 장점을 가진 수종으로 유명한데, 이를 탄화시키면 더욱 높은 치수안정성을 얻게 돼 휨, 뒤틀림, 갈라짐과 같은 목재의 단점이 축소돼 더 향상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태영팀버의 오크 탄화목 후로링은 200㎜ 이상의 넓은 폭으로 제작 가능해 시공 시 효율적이다.
또한, 오크 탄화목이 표현하는 뚜렷한 목재 무늬결로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다.
현재 태영팀버가 제공중인 오크 탄화목 후로링의 규격은 20×200×2,400㎜로 폭은 고객이 원한다면 사이즈의 조정도 가능하다.
태영팀버의 관계자는 “오크 탄화목 후로링은 국내 기술로 제작한 넓은 폭을 가진 솔리드 형태의 후로링 제품”이라며 “다년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영팀버 오크 탄화목 후로링 외 오크월판넬을 함께 공급 중이며 이외에도 애쉬, 비취, 잣나무, 낙엽송 등 다양한 수종의 탄화목을 소비자에게 제공 중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032-581-84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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