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목재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감축기술 확산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목재업종 온실가스 감축기술 실증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온실가스 감축 실증 사업이란 온실가스 감축기술 도입을 위한 설비비용의 일부를 업체에 지원하고, 감축시설 도입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측정해 그 성과를 개방·공유함으로써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의 효율성을 증대하려는 사업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은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을 위한 설비 투자비용 50%를 지원할 계획(업체별 최대 5천만원)이며, 지원 대상으로는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에 따른 목재 및 목재제품 제조업에 해당되는 목재업체이다.
김남균 원장은 “지난 2015년 12월 신기후체제의 파리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국제적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이행이 산업 전부분에서 이뤄져야 한다. 영세한 목재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지원을 통해 정부와 선정대상 업체 간의 소통·협력의 파트너쉽을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목재업종 온실가스 감축기술 실증사업의 신청은 방문 및 우편(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475, 산림인증팀 6층), 또는 이메일 kmjang@kofpi.or.kr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알림홍보-공지사항 공고정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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