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센터 현장실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6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사업팀’을 신설하고, 3월 교육을 시작으로 임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 활성화는 규제조치 개선의 일환으로 ‘전문교육기관 지정요건’을 완화해 임업인·귀산촌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 한국임업진흥원에서도 생육주기에 맞춰 임산물교육센터 현장교육(모집완료, 4월∼10월, 장기교육)을 영주·평창·남원·부여 지역에서 운영하며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전문임업인 양성교육(모집기간, 3월∼10월, 장기교육)을 영주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현장수요 중심의 임업인 순회교육(매월 초 세부 교육일정 공고, 단기교육)도 전국 시군구 기관과 협조해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19일부터는 체험형 귀산촌 교육(5월 9일까지 모집 중, 중기교육)을 통해 도시지역에서 귀산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산촌지역의 삶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에 대한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정부 3.0의 취지에 따라 현장 임업인의 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올 4월부터 SNS서비스인 네이버 밴드를 통해 ‘표고버섯 톡톡’, ‘산양삼 톡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업분야의 유용한 정보 및 한국임업진흥원·산림교육원의 교육일정을 한눈에 받아볼 수 있는 ‘임업교육 알리미’ 서비스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현장 임업인의 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반영해 임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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