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과 일본 미야자키현 관계자 회의 모습

한국목재신문과 미야자키현이 오는 8월 20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목조건축 입문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일본 미야자키현 중목구조 건축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야자키현이 주최하고 한국목재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목조건축 시장에 색다른 매력인 중목구조를 소개해 재료와 설계, 시공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미야자키현은 일본 내에서도 산림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며, 스기를 이용한 스기 글루램과 프리컷 기술 등을 선보일 계획으로 국내 중목구조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선보일 전망이다. 미야자키현 관계자는 “목조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한 세미나로, 중목구조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는 8월 20일 경향하우징페어와 11월에 개최하는 ‘제3회 코리아우드쇼 2016’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되며, 선착순 100명에게 미야자키현에서 제작한 중목구조 입문 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세미나 참가자에 한해 12월과 1월 미야자키현 중목구조 현장 연수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홈페이지(naver.me/GSv2oxme)나 신문에 실린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고, 관련 문의는 전화(02-6749-6032)로 하면 된다.

<중목구조 세미나 신청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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