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틱월

코코월

색다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목재 아트월이 화제다.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을 아울러 빈티지 인테리어 소재로 데코스펙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재를 활용하거나 고재의 느낌을 텍스처로 살린 러스틱월이 인기다.
특별하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의 증가추세로 주거공간의 포인트 소재로 특이한 아트월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상업공간에서도 다채로운 패턴 연출로 벽 마감뿐만 아니라 천장마감, 도어 판넬, 선반대 등 다양한 용도의 아트월을 인테리어로 마감하는 추세다. 그중 데코스펙의 러스틱월은 수년 혹은 수십년동안 목선박에서 가져온 고재들을 인테리어 마감 자재에 접목시킨 제품으로 나무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목선반의 경우 밀도가 높은 단단한 나무로 제작되는데, 오랜 세월 동안 거친 바다의 풍파를 이겨내며 긴 시간 동안 수축과 팽창을 겪은 후라 목재 변형이 적다.
또한 목선반을 제작할 때 멀바우, 티크 등 구조용 목재를 사용하는데, 러스틱월은 다양한 하드우드 수종들의 색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제품군에 따라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수수하고 소박한 느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데코스펙의 제품 중 코코월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코월은 열대지방의 싱그러움과 자연스러운 멋을 담아내기 위해 코코넛 열매의 껍질을 그대로 사용해 자연 그대로를 표현한 마감재다. 같은 모양, 같은 크기의 조각들이 한 대 모여 각각의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이 마감재는 상업공간의 고급 인테리어 연출에 탁월하다.
데코스펙의 전재호 차장은 “최근 남들과는 다른 인테리어 연출을 꿈꾸는 예비 건축주와 창업주들의 요구가 증가했다”라며 “타인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코스펙의 러스틱월과 코코월의 규격은 300㎜×300㎜이며, 실리콘과 글루건을 사용해 쉽게 시공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제품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031-511-3161)나 홈페이지(decospec.co.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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