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목재 장난감을 이용해 노는 모습
가구를 만드는 참가자들
국산목재 의자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송문서)는 중부목재유통센터 개장 19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상반기 성황리에 끝난 행사에 뒤이어 지난 9월 9일(금)부터 9월 11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DIY)해보는 목재·목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목재야 놀자~ 시즌4’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 목재 가구의 수요 증가와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DIY(손수짜기)족의 증가에 맞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목재 체험을 통해 국산 목재제품의 건전한 소비 유도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시행사-건축재, 목재소품, 내·외장재, 국산 청정 우수 임산물 △학회행사-중목구조 및 국산목자재 설명회 △체험행사-자투리 원목을 활용하는 상상목공체험, DIY 생활가구 조립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면서 목재제품과 임산물 등을 구매하는 등 여주시를 비롯한 전국에 국산목재를 이용한 정기적인 행사로 성공적인 자리를 잡게 됐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내 다자녀가정을 초청해 지원행사 및 목공체험행사도 더불어 진행돼 아이들에게 국산목재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으며 안전하게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국산목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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