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는 2018년 10월 20일(토)부터 10월 21일(일)까지 2일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세종대마 어울림에서 지역 주민 및 일반고객에게 국산목재를 사용해 생활 가구를 직접 제작(DIY)해 보는 목재·목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상상목공체험 ‘목재야놀자’ 시즌8 행사는 친환경 목재 가구의 수요 증가와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DIY(손수짜기)족의 증가에 맞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목재 체험을 통해 국산 목재제품의 건전한 소비 유도를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총 4개의 행사로 진행됐다. 

우선 △전시행사로는 건축재, 목재 소품, 내·외장재, 국산 청정 우수 임산물을 소개했으며 △체험행사로는 자투리 원목을 활용하는 상상목공체험, 각 단계별 DIY 생활가구 조립 체험(다용도책장, 평의자, 평상, 침대 외) △나눔행사로는 친환경 목재놀이터,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 했다. 이후 △경품행사로는 편백 찻상, 친환경 평의자, 국산편백 침대 이벤트를 진행했다. 
목재야놀자 시즌8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고 많은 다양한 목재제품, 임산물을 구매하는 등 이번 행사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국산목재만을 취급하는 목재유통센터는 이번 행사기간 중 건축재·내 외장재·데크재·목재 소품 등 다양한 목재제품을 행사기간 중 할인판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산림산업과 산림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가족이 야외 나들이를 겸하면서 목재야놀자 행사에 참여하게 돼 즐거웠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어른이 체험을 하며 내가 만들고 싶은 가구를 직접 만들 수 있어 매우 좋고 프로그램이 상당히 만족스럽다”라며 “이런 행사를 제공해준 중부목재유통센터에 감사하다. 근처에서 이런 체험을 하기 쉽지 않은데 즐거운 체험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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