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한규성 교수, 정부 근정포장 수상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한규성(55)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5회 산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산림바이오매스와 목재문화 홍보,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목공교육을 통한 산림 및 목재문화 교육 추진(지난 2004년부터 연 400여 명 수준) 등 산림교육 증진과 목재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근정포장을 받은 한규성 교수는 지난 1991년 충북대 목재·종이과학과에 부임한 뒤 2009년부터 2016년 2월까지 (사)한국펠릿협회 이사장을 맡아 목재펠릿의 산업화와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규성 교수는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에너지관리공단 RPS기술운영위원회 등을 역임했다.

해외산림부문 역할 재정립과 미래 발전방안 모색 심포지엄
한국임업진흥원이 해외산림부문의 공적역할에 ‘해외산림부문의 공적 역할 재정립과 미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관에서 100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진행했다.
주제로는 ▲세계 산림자원의 전망과 해외산림자원 개발방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부문의 역할 ▲해외조림사업 추진 사례 발표 ▲발전산업의 방향과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자원 ▲민간펀드의 해외산림투자 접목 방안 ▲농업부문 민관협력사업(PPP)의 현황 및 주요 성과 ▲KOPIA의 해외 진출 현황 및 주요 성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국임업진흥원은 협업 및 소통을 통한 해외산림사업의 미래 발전방향과 정책적·실천적 대안 모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매칭 in 대한민국 행사 개최
일본 고치현과 JETRO가 주최하고, 고치현무역협회 주관의 ‘비즈니스 매칭 in 대한민국(목재분야)’행사가 지난 3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일본 고치현과 전라남도의 자매결연 협정체결을 기념하고자, 고치현의 목재와 관광 등을 테마로 한 프로모션 행사로 준비됐다.
이에 본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의 목재기업과 고치현 목재 기업이 함께 모여 오픈 스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고치현 측 목재 기업에서는 이께가와목재공업(유), 마루와임산(주), (유)간사이목재건설, 레이보쿠임재협동조합이 나와 한국 기업을 반갑게 맞이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