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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국산 목재로 즐거운 목공 체험-SJ중부목재유통센터 ‘ 목재야 놀자 ’ 성황리 개최
  • 편슬기 기자
  • 승인 2017.09.20 10:54
  • 호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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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국산 목재로 즐거운 목공 체험

개장 20주년 기념… 8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체험코너 마련 침대, 테이블 등 원목 가구 및 제품 판매 코너로 볼거리 풍성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가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 목재야 놀자 ’ 행사를 개최했다.

어른 및 아이, 가족들을 위한 체험 행사부터 목재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고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부스 에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는 중부목재 유통센터 직원들의 결의가 엿보였다.

가장 먼저 8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상상목공체험’ 에서는 경 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점동초등학교의 학생 100여 명 가량이 제한된 시간 없이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목재 를 이용한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목공 용품을 나눠 주기에 앞서 중부목재유통센터의 직원들 이 목공 체험 시 주의사항과 안전수칙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 내내 아이들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행여 부상을 입는 어린 친구들이 없는지, 도구 사용이 서툴러 도움 이 필요한 친구들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남 · 여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을 이용해 각자의 상상력을 나 무와 못을 이용해 다채롭게 선보였다. 아직 힘이 약해 못질에 서투른 저학년들은 지도교사와 중부목재유통센터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작품을 만들었으며 고학년 남학생들은 ‘나무 성’ 이나 ‘나무 미로’ 같은 거대한 목공품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여학생의 경우 힘이 모자랐는지 친구와 함께 망치질을 해 못을 박으며 협력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목공체험을 위해 중부목재센터에 방문한 한어진 학생은 “엄마와 아빠를 위해 선물하려고 책꽂이를 만들었다 ” 며 자랑스 레 자신이 만든 목공품을 자랑하기도 했다. 구슬땀을 흘려가며 작품을 완성한 학생들은 “목공체험이 처음이라서 힘들고 어려웠지만 재밌었다” 며 “다음에도 또 다시 참여하고 싶다” 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박노현 지도교사는 “지금까지는 만들어진 제품들을 사용하 다가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해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아 이들에게 교육적으로 굉장히 좋은 체험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체험행사 도중 김종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장이 체험교실을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아이들이 목공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이 아 이들이 나중에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기초가 되리라 생각한다” 며 “커서 성인이 됐을 때 목공 체험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고, 또 목공품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 성취감은 물론 교육적 으로 좋은 효과 가져올 것” 이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밖에서는 한창 일반 시민들의 목공품 만들기 체험행사가 개최되고 있었다. 강원도 원주에서 왔다는 김지연 씨는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행사에 처음 방문하게 됐는데 집에서 반제품 DIY만 만들어 보다가 이렇게 재단부터 제작까지 직 접 자기 손으로 작품을 만드니 뿌듯하고 보람차다” 며 환히 웃었다.

아울러 테이블을 만들고 있던 박미숙 씨는 “작년에는 신랑 과 함께 침대를 만들었고 올해는 테이블을 만들러 왔다”며 “매년 행사 때마다 참여하고 있는데 즐겁고 유익한 행사라고 생각 한다. 내년에도 또 참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원목으로 만든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전시 장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국내산 편백나무로 만든 침대 프레임의 인기가 높아 일찌감 치 판매가 마감되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침대 이외에도 책상과 의자, 평상 등을 자재 값만 받고 저렴 하게 판매했으며 편백나무로 만든 미니테이블이 4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편, 어린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목재펠릿 놀이터는 행사 체험 도중 휴식을 취하기 위한 부부와 아이들로 북적였다. 한 학부모는 “이렇게 어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마련해 쉼터 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 며 “목재의 활용법이 이렇게 다양한 지 행사장에 와서 배우고 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행사장에서는 목재 연필꽂이를 원하는 도료를 바르는 체험도 진행했으며 목재를 이용한 체험 이외에도 핸드폰의 사진을 즉석에서 컵에 인쇄해주는 체험을 마련했으며 여주에서 생산한 각종 질 좋은 임산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해 목재 체험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는 평 이다.                                

편슬기 기자  psk@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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