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우딘 강원선 대표(사진 우측 네 번째)

인천시청에서 지난 12월 27일 개최된 ‘제27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우딘(대표 강원선)이 사용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평화대상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직장 동료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 및 노노간 갈등을 해소하고, 산업평화에 기여한 단체와 노사화합으로 산업재해율이 낮은 기업의 근로자, 사용자를 중심으로 심의 의결했으며, 우딘을 비롯한 13명(단체, 개인)에게 상패와 깃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우딘 관계자는 “2002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며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하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노사화합과 인천지역 경제 발전에 더욱 정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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