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목재칩연합회 
김종원 회장

2018년 무술년 황금개의 질주,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는 어둠에서 여명(黎明)의 빛,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림 소리와 더불어 새로운 시대의 서곡(序曲)이 었다면 무술년은 우리의 영혼이 미소 짓는 질주의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가족과 한국목재칩연합회 회원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화평과 형통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한국목재칩연합회는 87년 설립으로 치산 녹화와 더불어 국내재 벌채량 한해 약 1천2백만 입방시대를 맞아 펄프 원료 10% 이하의 불모지에서 최근 2년 지속적으로 약 50%의 자급율을 달성하는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산림청과 임업인들의 하나된 공존의 숲과 녹색강국의 열정의 열매로써 회원사들의 아낌없는 노력의 결과로 자축하며 새로운 꿈을 시작합니다.
존경하는 회원사 가족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 가족 여러분. 세계 경제의 불황속에 국내 임업산업 또한 사상 초유의 수급의 불균형과 수익성 악화의 어려움이 지속되지만 위기는 기회의 순간으로 황금개의 질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수확벌채 2만㏊에서 3만㏊ 시대, 기후온난화의 대안 신재생에너지 2030 확대 정책에 부흥하여 RPS제도의 REC지원을 통한 임지잔재를 활용한 에너지사업은 개청 50주년을 보낸 새로운 50년의 목재산업 활성화의 변화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 중심에 한국목재칩연합회 또한 창립 30주년을 보내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며 산림청 산림정책의 현장 전도자로서 임지잔재와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경제 정책 이바지에 전 회원사가 하나로 새로운 사업 동역의 축이 돼 그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국내 산림 산업의 현장은 기후 온난화와 더불어 수확벌채의 확대 경제림의 육성을 통한 목재산업의 활성화의 50년 과제를 부여받았다고 사료됩니다.
첫째, 임상의 구조가 경제림이 아닌 보드펄프용재로써 조기 수확벌채의 시기를 맞이했고 둘째, 치산녹화를 통한 토양의 변화 셋째, 무엇보다 기후온난화에 따른 생태의 변화로 활엽수림 시대의 정책변화의 시기에 산림청은 산림 과학의 미래지향적인 장기적인 임업 진흥의 토대를 구축하고 산림복지문화로 건강한 숲을 통한 풍요로운 산, 행복한 국민의 내일을 함께 기대해 봅니다. 
목재산업 대표 신문 한국목재신문은 현장의 소리, 독자의 소리로 국산목재 소비확산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 써주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한결같은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가족 여러분. 다시 한 번 무술년, 임업인과 회원사 가족 여러분께 영혼이 미소짓는 새해, 자연을 미소짓게 하는 무술년 황금개가 질주하는 아침을 맞이하여 모든분들의 가정과 사업장에 형통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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