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목재협회(회장 강현규)는 지난 8월 27일~29일까지 말레이시아 목재산업위원회 한국 방문단을 맞아 간담회 및 목재산업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방문단에는 말레이시아 목재산업위원회(MTIB) 사무총장 및 회원사 등 관계자 20명이었다.
대한목재협회는 방한단을 위해 8월 27일에 간담회를 열고 대한목재협회와 MTIB 관계자간 양국 목재산업 및 교역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역증진 방안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8월 27일 상담회를 진행했는데 대한목재협회 회원사와 MTIB 회원사간 1:1 상담회도 개최했다.
그리고 8월 29일에는 목재산업체 현장 방문 및 견학을 진행했다. MTIB 방한단 및 말레이시아 대사관 관계자 20여명은 대한목재협회 안내로 인천 서구 북항 목재산업단지를 둘러보았으며, 아주목재(대표 이재필)의 자동화된 제재시설을 살펴보는 동시에 경민산업(대표 이한식)으로 이동해 구조용 집성재 생산과 CLT 및 PRE-CUT 설비 제조라인 등을 견학하는 과정에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각 회사 대표자들에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향후 한국과 말레이시아 MTIB의 기술 교류 등에 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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