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을 채우면 꼬박 100년이 되는 공구기업이 있다.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늘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기업. 350개가 넘는 특허권과 80가지가 넘는 수상 이력, 오랜 기업의 역사 그리고 고객 만족도가 이 기업의 품질을 대변하는 증거가 된다. 1925년 설립해 글로벌 전문가용 전동공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페스툴코리아(FESTOOL korea)’의 신제품 ‘블루투스 충전 시스템’을 살펴보자. 

프리미엄 전동공구 기업 페스툴코리아(대표 스테펜존 백쇼)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18V 블루투스 충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충전 편심 샌더 ETSC125, 충전 삼각 샌더 DTSC400, 충전 사각 샌더 RTSC00, 충전 플런지쏘 TSC55, 충전 트랙쏘 HKC55 그리고 충전 함마 드릴 BHC18 등 총 6종이다.

충전 편심 샌더 ETSC 125, 충전 삼각 샌더 DTSC 400 및 충전 사각 샌더 RTSC 400

충전 편심 샌더 ETSC125를 비롯한 충전 삼각 샌더 DTSC400, 충전 사각 샌더 RTSC400은 블루투스 기능이 더해져 작업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 무선 샌딩 제품이다. 18V 에르고 배터리와 브러시리스 ET-TEC 모터를 함께 적용한 충전 샌딩 시스템은 유선과 동일한 출력의 성능을 자랑한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낮아진 그립 높이와 1.4kg의 경량 무게로 뛰어난 이동성까지 갖췄다. 또한 페스툴 플러그잇 케이블을 연결하면 유선 샌더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속 작업 진행 시 지속적인 파워 공급으로 작업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충전 플런지쏘 TSC 55

페스툴의 대표 제품 TS55는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충전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충전 플런지쏘 TSC55는 듀얼 배터리 방식으로 18V 배터리를 2개 장착 시 36V의 최대 출력을 보장한다. 충전 트랙쏘 HKC55는 고출력 18V 리튬 이온 배터리 적용으로 브러시리스 EC-TEC 모터의 컷팅 파워를 극대화했고, 가이드레일 적용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독립적인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 함마 드릴 BHC 18

충전 함마 드릴 BHC18은 브러시리스 EC-TEC 모터 장착으로 긴 수명과 높은 출력을 제공하며 C형 구조의 디자인으로 무게 대비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저진동으로 작업 피로도가 낮으며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페스툴 18V 블루투스 충전 시스템 공구의 배터리는 블루투스를 통해 집진기의 블루투스 모듈과 통신, 충전 샌더의 스위치를 켜면 자동으로 집진기가 작동되는 시스템이다. 새로 출시된 불루투스 모듈은 기존 집진기에 액세서리로 장착 가능해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모듈리모컨 CT-FIM

페스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6종의 신제품 18V 블루투스 충전 시스템은 이동식 집진기를 중심으로 상호 호환이 가능한 시스템 형태이며, 독일 엔지니어링의 첨단 기술이 집약돼 목공 작업을 주로 하는 작업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최상의 성능과 결과물을 보장한다”며 “전문 목공 작업자들의 제품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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