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나무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체험형 행사인 ‘2019 대전 국제 Woodism-City 컨퍼런스’가 대전 유성호텔 및 대전 유성구 두드림 공원 일대에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회장 강석구)와 충남대 농업과학연구소가 주최하며 국내외 목재이용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목재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知火知木-불을 알고, 목재를 알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목재의 내화기술(Fire retardant technology)과 고층목조건축의 목질재료’를 중심으로 일본 및 유럽의 사례와 정책 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목재 플랜터 제작 경진대회 △대전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21일 대전 유성구 두드림 공원 일대에서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6년 8월 설립된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는 목재사용을 통한 친환경적인 자원순환도시 만들기의 실천을 위해 ‘Woodism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5회 행사로 친환경 청정과학도시인 대전에서 행사가 열리게 됐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