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115일 산림·임업분야 통계의 저변확대를 통한 국민편익 증진 및 일자리, 창직 등과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빅데이터시대 산림·임업통계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8년부터 산림·임업통계와 사회현안 등 중요한 이슈를 융복합해 임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작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한국창직교육협회 등 8개 후원기관과 함께 국가현안인 일자리에 산림·임업통계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임업인, 학계, 자영업자, 귀산촌 희망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산림·임업통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지능정보,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의를 수강했으며 일자리, 창직분야 연계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어렵고 복잡한 산림·임업통계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및 정보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림·임업통계가 국민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산림·임업통계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개선·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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