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벌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친근감 있는 '벌채'를 대신할 용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면 △1위 상품권 100만 원(1명) △2위 상품권 50만 원(2명) △3위 상품권 20만 원(3명) △장려 상품권 5만 원(4명) 수여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세부 추진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용어 공모가 실시되고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1차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월 27일에 발표된다.

산림청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벌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친근한 대체 용어가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하며, 국문 외 다양한 활용을 위해 영문도 접수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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