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정부는 산림 및 목재-가공 산업을 후원하여 뉴질랜드 경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목재 가공 투자 설명회를 시작하여 보다 광범위한 지역 및 해외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세인 존스 임업부 장관은 “정부는 임업 및 목재-가공 분야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의 제품은 국제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목표를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부문에 참여하는 것에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접근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사업을 하기 쉬운 나라 중 하나로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라고 말한다.

뉴질랜드 조림지
뉴질랜드 조림지 출처=globalwood.org

임업 산업은 몇 가지 단기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더 많이 개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세인 존스 장관은 “제품들은 뉴질랜드 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통나무 수출 지역 보다 훨씬 더 넓은 시장에 판매될 것이며, 이를 통해 환율 위험을 줄이고 시장 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생산림에서 생산되는 목재의 75 % 이상이 통나무, 우드칩, 제재목, 엔지니어링 목재 제품 그리고 펄프 및 제지 등 다양한 형태로 수출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현재 선정 위원회 검토를 앞두고 있는, 원목수출자등록법(Log Traders Registration Bill)은 산림 감독관 및 목재업자를 위한 강제 등록 시스템을 도입하며, 전문적 기준을 마련하고, 공급망 전반에 걸쳐 투자자에게 보다 큰 확실성을 제공하며, 더 효율적인 시장을 보장하도록 도울 것이다. 
투자 설명서의 공개는 트러스트 타이라휘티(Trust Tairāwhiti)의 새로운 투자 양해각서와 동시에 진행되며, 이 지역의 목재-가공 기회에 중점을 두었다. 타일라휘티 지역은 상당한 목재 공급과 지역 목재-가공을 위한 지속적인 확장 계획으로 인해, 투자에 가장 매력적인 지역 중 하나로 파악되었다.
정부는 트러스트 타일라휘티를 통해, 이미 타일라휘티 지역의 목재가공 우수센터에 1,950만 달러를 투자했다. 출처=globalwo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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