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천장재 전문 제조업체 주식회사 젠픽스는 금속천장재 외부 보강용, 내풍압용 원피스(One-piece) 캡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강용 캡은 불연·준불연 금속천장재(DMC)의 실외 시공 시 태풍이나 지진 등 외부요인에 의한 천장재의 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가 필요하다.

기존 투피스(Two-piece) 캡의 경우 하판을 피스로 먼저 고정 시킨 후 상판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피스의 노출을 막아 미관상 깔끔한 마감이 가능했지만, 상·하판 2중으로 구성되어 시공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젠픽스는 오랜 연구 끝에 기존 투피스 캡의 단점을 보완하여 시공 시간을 단축시킨 원피스캡을 개발하였다.

신규 원피스 캡은 상·하판 분리가 아닌 단독 구조로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시공 이후 캡의 이탈 걱정을 없앴다. 또한 시중의 다른 보강용 캡들이 플라스틱 재질인 것과 다르게 천장재와 동일 소재인 금속 재질이다. 캡까지도 건축법상의 1급 불연·2급 준불연을 만족하여 화재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사용자와 시공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젠픽스의 보강용 원피스 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젠픽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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