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주산 목재에 대한 전 세계 수요증가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 유망하다는 신호이다. 호주는 산림 식재를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호주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원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목재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활용할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호주 임산물 협회의 최고경영자 로스 햄튼(Ross Hampton)은 말한다.

햄튼은, 목재 제품과 섬유 제품에 대한 수요는 화장지와 티슈에서 집의 골조와 가구와 바닥에 사용되는 고가의 활엽수 목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를 들어, 일회용 플라스틱에서 벗어나 목재 제품에 내장된 탄소가 더 많은 국제 기후 전략들에서 수용됨에 따라, 목재제품을 더 많이 사용하는 방향으로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속가능한 수확 목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호주 지역의 장점이며, 천연림에서 나무를 벌목할때 재식재 및 재건에 대한 업계의 법적 요건으로부터 혜택을 받는다. 임업은 이제 호주 지역의 많은 지역에서 하이테크 사업이다.

햄튼은 "나는 두 명의 작업자가 집에서 연료로 사용하려고 자투리 나무를 지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 여기 현장에서는 전기톱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임업 운영자는 시장 및 하위 구매자와 디지털 방식의 연결을 통해 절단 및 수확해야 하는 길이를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기술과 자동화에 대한 의존은 또한 목재 작업자의 프로필을 변경했다.

‘지속가능한 호주 활엽수“(Australian Sustainable Hardwoods)의 160명의 정규 직원들은 고도로 훈련된 직원들이므로 평균 임금보다 많은 주당 200달러에 가까운 급여를 받는다.

빈스 헐리(Vince Hurley) 관리이사는 "우리는 매우 독특한 환경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함께 일할 좋은 인력을 유지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한다. 이는 회사가 멜버른에서 동쪽으로 200km 떨어진 헤이필드에 있기 때문에, 1,400만 달러라는 임금을 더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0년 전, 헐리가 입사했을 때 회사는 "절단하고 가공하고 판매"를 주로 했지만 이제는 대형 목재 건축(mass timber construction)에 사용되는 거대한 기둥과 보를 제조하는 업체가 되었다.

목재를 스캔하고 초음파를 통과시켜서 내부 결함을 찾아내서 절단하기 가장 좋은 위치를 결정한다. 다음으로 슬래브를 접합, 적층 및 압착한 다음, 5개의 개별 로봇 드릴장치 및 셰이퍼가 있는 기계로 이송하여 최종 제품을 만든다.

Hyne Timber는 유사한 하이테크 기업으로, 스캐너, 음향탐지 및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최적의 절단 위치를 찾고, 각 원목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얻는다.

공급 부문 총괄 관리자 레이첼 아미스티드는 “따라서, 우리는 모든 지속 가능한 방식 으로 재배된 농장 목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나무에서 가장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30년 동안 성장했기 때문에, 제대로 가공하고 최종 고객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현재 여름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나무를 최대한 많이 수확하고 있으며, 너무 많이 분해되기 전에 NSW 남부에 있는 툼바럼바 제재소(Tumbarumba Mill)에서 이를 가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일단 그 과정을 거치면 목재량은 40% 감소하기 때문에, 181명 근로자의 일자리를 보존하기 위해 제재소를 최대 가동 상태로 유지하고 빅토리아주 서부에서 원목을 가져오는 것에 대한 연방화물 보조금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 = theaustalian.com.au